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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그늘도 없는
사랑의 절정

엿보는 줄도 모르고 삼매경이군
21세기 한 쌍의 프렌치 키스
머물 수 없는 순간

분홍 잠에 안기는 나비의 꿈
꽃처럼 미소가 번지네

잊지 마
청춘이여


- 김계영의 시집《흰 공작새 무희가 되다》에 실린
  시 <그들의 사랑> 전문 -


* 프렌치 키스.
혀가 엉키는 진한 입맞춤입니다.
그 선명한 첫 프렌치 키스의 기억은 일생을 갑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절정입니다. 그늘도
근심도 없고, 누가 보든 말든 몰입하던
그 순간을 되살리면, 지나간 청춘이
한 걸음에 미소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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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즉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삭은 자신이 좋아하는 로마서 구절을 들려주었다.
하지만 양진이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 순간, 이삭은 자신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양진과 그 딸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민진의《파친코》중에서 -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기도 합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 구절에서 힘을 얻습니다.
그 어떤 역경, 실패, 좌절, 고통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섭리처럼 작용해 꿈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요소는
저마다 그럴 만한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긍정의 눈으로 보면 뜻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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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립다.
연인으로서의 당신 말고,
친구로서의 당신이 그립다.
고민이 많은 오늘 같은 날은 특히 그렇다.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답을 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당신은 분명 현명한 조언과
사사로운 위로를 건넸겠다.


- 차재이의《새벽은 이별에게 가혹하고》중에서 -


* 당신이 그립습니다.
그러나 이제 당신이라는 친구는 없고,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상처를 준 사람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그립다'라는 말에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후회가
함께 담겨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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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사랑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테레사 수녀)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정말로 용서하는 법을 배우려면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용서하지 못한 나를 내가 풀어주어야
다음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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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다.
'서로 사랑하는데 무슨 거리가 필요해?
이렇게 꼭 붙어 있어도 아쉬운데.'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안전거리란 물리적 거리가 아닌
심리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이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서 생기는 비극이
생각보다 많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슨 안전거리가 필요해요?'
코로나가 몰고 온 '사회적 거리'는
우리에게 물리적 안전거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물리적 거리보다
더 중요한 안전거리가 필요합니다. '심리적 거리'입니다.
서로에게 일정 공간의 심리적 틈을 유지해야
사랑도 더 부드럽고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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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함과 유대감이 질병을 예방하고 아픈 정도를 감소시킨다.
여기 놀라운 사실이 하나 더 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공동체에 기여하며
타인에게 친절히 대하는 것에는 전혀 돈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더 좋게 만들 능력을 갖고 있다.
- 켈리 하딩, ‘다정함의 과학’에서


친절과 사랑은 아무리 써도 사라지지 않는 풍족한 자원입니다.
마틴 루터 킹 말씀 함께 보내드립니다.
“어둠으로는 어둠을 몰아낼 수 없다. 오직 빛으로만 할 수 있다.
증오를 증오로 몰아낼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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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모든 것을 뒤집는 수수께끼입니다.
사랑은 의심, 무지, 이성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확실성 안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아무도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도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사랑은 그저 거기에 놓여 있을 뿐입니다.
대립도 없고, 이면도 없습니다.
죽지 않는 유일한 방법과
같습니다.


- 로제 폴 드루아의《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중에서 -


* 그렇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그저 거기에 놓여 있습니다.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유를 몰라도 됩니다.
다만 의심하거나 무지해서는 안됩니다.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그 자체로 이미 사랑에 빠진 사람입니다.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죽음이 생명으로
바뀝니다. 대립이 화합으로, 불확실했던 것들이
확실성으로 바뀝니다. 수수께끼가 풀리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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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눈을 맞추며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내가 먼저 웃음 지으면서
손 내밀어준다

당신이 어디가 불편한지
당신이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당신의 사소함도 살펴보는 마음

사소함이 더 이상 사소함이 되지 않는
당신을 생각할수록 내 마음이 더 커지는
요술 방망이


- 이규초의 시집《사랑에 사랑을 더하다》에 실린
시〈배려〉중에서 -


* 미움에
미움을 더하면 최악입니다.
미움에 사랑을 더하면 최상입니다.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최상을 넘어
위대해집니다. 개인도 사회도 나라도
위대한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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