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는 아이를 마주하고 
가장 괴로운 상황은 아이의 고집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고집인지 도저히 파악이 
안 될 때입니다. 자기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아, 나도 몰라", 
"그냥", "아무거나" 같은 퉁명한 말을 툭툭 
뱉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몰라준다고 
서러워하고 화를 내기도 하죠.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 아이가 떼쓰는 것,
고집이 아닙니다. '자기 표현'입니다.
말로 안되고 몸으로도 안되니까 떼를 쓰는 수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떼쓰는' 경험 없이 자란 어른이 
과연 있을까요? 누구나 거쳐가는 성장통입니다.
이때 부모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되 '사랑'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사랑이 빠지면
아이의 떼는 더 고약해집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 있음을 보여 주세요  (0) 2020.02.24
서로의 벽을 허물고  (0) 2020.02.21
떼쓰는 아이 달래는 법  (0) 2020.02.20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0) 2020.02.20
목화씨 한 알  (0) 2020.02.18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  (0) 2020.02.18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상상력이란 일찍이
자신이 겪은 기억의 그림자일 것이며,
아직 실현되지 않은 희망사항이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상상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어둡고 불쾌한 상상력은 우리들을 음울하고
불행하게 만든다. 생각이나 상상력도
하나의 업業을 이루기 때문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 글도 상상력의 소산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미래의 희망사항에
상상력을 덧붙여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역사도, 철학도, 비지니스도 상상력에 기초합니다.
어떤 상상력이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집니다.
사랑도 상상력입니다. 좋은 상상력이
아름답고 성숙한 사랑을 잉태합니다.
그것도 업입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된 자기 모습  (0) 2020.01.09
겨울산  (0) 2020.01.08
좋은 상상력  (0) 2020.01.07
자식과 부모 사이  (0) 2020.01.06
나는 나다  (0) 2020.01.04
자기 그림을 그리는 사람  (0) 2020.01.03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옥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미워하면 됩니다.
천국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면 됩니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됩니다.
- 조정민, ‘고난이 선물이다.’에서 

행복과 불행 모두 사람에게서, 그중에서도
가까이 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
가족 친지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만나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연결될 때 '몸뚱이'가 아니라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동물의 몸뚱이와 다른 인간의
몸입니다. 이를 위해 일상에서 몸을 챙겨야 합니다.
'몸챙김'이란 '순간순간 따뜻한 주위를 몸에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내 몸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내 몸이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잘 알아차려
몸에 기반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존재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먼저 챙기고 몸은 항상 뒷편으로
미루어 놓는 실수를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몸을
통해 삶을 살아오고 있고 몸을 통해 세상을 배워갑니다.
그만큼 몸은 우리에게 소중한 자원이자 기반입니다.
평안할 때도, 힘들 때도, 쉴 때도 우리는 몸이 하는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매 순간 그 소리를
잘 듣는 것이 진정한 몸챙김이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 축복하라  (0) 2019.12.17
오랜 친구가 좋다  (0) 2019.12.16
몸챙김(Bodyfulness)  (0) 2019.12.16
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  (0) 2019.12.13
몸에 독이 되는 음식  (0) 2019.12.12
걱정을 하든 안하든  (0) 2019.12.11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외로움은
의미심장한 방식으로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유리시킨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고 계발할 수
있는 중요한 면모들이 있다. 따라서
외로움은 우리를 우리 자신과도
유리시킨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 외로움은 병이 아닙니다.
선택도 아니고 공포도 아닙니다.
세 살 아이부터 백 살 어르신까지 산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로움을 나눌 다른 사람이 필요합니다.
외로우니까 사랑을 하고
외로우니까 사람입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자탈춤  (0) 2019.11.18
포옹  (0) 2019.11.16
외로움  (0) 2019.11.15
안개로 가려진 꽃  (0) 2019.11.14
노력한 만큼  (0) 2019.11.13
엄마 이름, 순덕이  (0) 2019.11.12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꽃잎은
바람에 흔들려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찢기고 허리가 구부러져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바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면 꽃잎이 떨어집니다.

- 소강석의 시〈꽃잎과 바람〉중에서 -


* 꽃잎은 모든 것을 바람에 맡깁니다.
바람 때문에 흔들리고 구부러지고 땅에 떨어져도
바람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라면
그야말로 '꽃잎 같은 사랑'입니다.
오로지 꽃잎만 할 수 있는...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디밭에 등을 대고 누우면  (0) 2019.10.28
작은 뇌, 큰 나  (0) 2019.10.27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0) 2019.10.25
남의 실수에서 배운다  (0) 2019.10.24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드러내지 않는다  (0) 2019.10.23
반추(反芻)  (0) 2019.10.22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때때로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하는
반추의 시간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는
살아있을 때 반추가 더 좋습니다.
둘 사이를 더 성숙시켜 줍니다.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의 실수에서 배운다  (0) 2019.10.24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드러내지 않는다  (0) 2019.10.23
반추(反芻)  (0) 2019.10.22
창조력  (0) 2019.10.21
새로 만날 인연을 위해  (0) 2019.10.19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0) 2019.10.18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인생 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바다 건너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내가 단테가 되고 그대는 베아트리체,
나는 베르테르 그대는 로테, 나는 로미오 그대는 줄리엣...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립박수  (0) 2019.10.14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0) 2019.10.12
마법에 걸린 사랑  (0) 2019.10.11
에너지 공장  (0) 2019.10.10
'첫 눈에 반한다'  (0) 2019.10.09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0) 2019.10.08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낮은 에너지는
사실상 모든 질병의 기초다.
세포의 에너지공장이 기아에 허덕인다.
이 작은 에너지공장을 미토콘드리아라고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활동해야 세포가 활동한다.
세포가 활동해야 몸이 활동한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소와 포도당을 먹고사는 이 '에너지 공장'이
생명력을 잃으면 몸도 곧 생기를 잃게 됩니다.
마음의 세포에도 '에너지 공장'이 있습니다.
긍정, 용기, 친절, 사랑, 감사...
마음의 세포가 먹고사는
영양분들입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0) 2019.10.12
마법에 걸린 사랑  (0) 2019.10.11
에너지 공장  (0) 2019.10.10
'첫 눈에 반한다'  (0) 2019.10.09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0) 2019.10.08
그대를 만난 뒤...  (0) 2019.10.07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좋은 경영은 대체로 사랑의 문제다.
그 단어가 거북하다면 보살핌이라고 불러도 좋다.
왜냐하면 적절한 경영은 조종하는 게 아니라
보살피는 일이기 때문이다.
- 제임스 오트리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은 “사랑, 인간애, 겸손을
성과 중심적 조직에 접목 시키세요.
사랑, 인간애, 겸손을 성과 중심적 조직에 녹여낼 수만 있다면
누구도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얼핏 이익과 사랑은 양립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직원, 고객, 주주 모두 사람이기에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때
자연스럽게 이익도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