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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이 고되리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았고, 그 안에서
즐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마를렌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이러한 태도는
그의 삶의 토대가 됐다. 평생에 걸친 가난과
지병 때문에 비참한 인생을 살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전 항상 사랑과 기쁨을 선택하거든요."
태도는 상황을 이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그렇습니다.
인생은 힘들고 고달픕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인생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렸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절망을 선택해 결국 비참한 길을 가고
어떤 사람은 희망을 선택해 기쁨의 길을 갑니다.
최선의 선택은 언제나 사랑과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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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이후의
삶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자유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데도 막연함과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막상 퇴직하면 하고 싶던 일과
소일거리조차 생각나지 않아
고민한다.


- 이종욱의《노후맑음》중에서 -


* 장수 시대,
퇴직 이후 삶의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직업 전선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지만
그 자유를 지탱할 만한 여건이 되어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따라서 퇴직 전에 버킷 리스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것,
그것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건강은 최우선의 조건이고
그 다음은 약간의 경제적 자유입니다.
이 또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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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 중
그냥 일어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만일 어떤 것이 이유도 모른 채 자기 삶안에서
자꾸만 반복되어 일어난다면, 그것은 자신이 반드시
의식해야만 하는 내면 세계의 메시지다. 그러므로
중년은 나를 떠나 방황하는 시기가 아니라,
외면했던 '나'자신으로 돌아오는
사색하는 시기여야 한다.


- 최명희의《중년의 심리학》중에서 -


*'나'를 직면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아마도
'나'를 의식하는 일만 해도 벅찰 수 있습니다.
그런 의식 없이 살아도 아무 문제없이 그럭저럭
살아가겠지요. 그럼에도 어느날 문득 '나'자신을
돌아본다면, 그리고 그대로 수용할 수 있다면,
로또 당첨보다도 더 기막힌 행운입니다.
행운은 '바로 지금 여기', '내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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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한 사실이 경외심을 선물할 때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특히 죽음의 문턱에 놓인 사람들은 우주와 더 큰 교감을 한다.
'아주 빠르고 짧은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삶의 끝에서 우리는 유성처럼 찰나의 속도로
스치고 사라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다.


- 팀 페리스의《타이탄의 도구들》중에서 -


* 우주에게 인간이라는 존재는
잠시 반짝이고 사라지는 하루살이와 같습니다.
우주 속 작은 행성에서 산과 나무, 하늘과 바다, 사람과
동식물은 서로에게 공간을 내어주며 살아갑니다. 짧은 반짝임 속에
우리는 자유로움도 사랑도 실패도 행복도 충분히 만끽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자 공존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이 세상에 있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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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름 부인의
눈동자가 생기를 띠며
달빛을 받은 웅덩이처럼 반짝거렸다.
"삶과 죽음 사이에는 도서관이 있단다."
그녀가 말했다. "그 도서관에는 서가가
끝없이 이어져 있어. 거기 꽂힌 책에는 네가
살 수도 있었던 삶을 살아볼 기회가 담겨 있지.
네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볼 수 있는 기회인 거야...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하나라도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에서 -


* 도서관에는
다른 사람의 삶이 기록으로 쌓여 있습니다.
내가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일, 꿈도 꿔보지 못한 일
꿈을 꾸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것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왕의 선택은
지혜롭고 현명해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
됩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할 때는 도서관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삶과 죽음 사이, 성공과
실패 사이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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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모습은 어제 품었던 나의 생각에서 나온다.
오늘 나의 생각은 내일 있을 나의 삶을 세운다.
나의 의식의 창조, 그것이 나의 삶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부정적인 의식을 지닌 채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에게는 고통이 뒤 따른다.
이는 마치 마차가 마차를 끄는 짐승을 뒤따르는 것과 같다.
- 법구경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이 긍정적인 의식을 지닌 채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에게는 기쁨이 뒤따른다.
이는 마치 그의 그림자가 그를 뒤따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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