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무례한 사람에게 주눅들 필요 없어.
널 만만히 보는 사람의 눈치 볼 필요도 없어.

불쾌한 말에 웃어주지 말고
무례한 말에 정색해도 괜찮아.
네 마음이 불편하면 그런 거지.

오히려 충분히 거리 두는 게 좋아.
네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네가 너다워질 때까지.


-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중에서 -


*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나의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마치 맹수를 만난 경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맹수의
임계거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큰 해를 입게 됩니다.
상대가 내게 위험한 언행을 보이면 그 임계거리를
얼른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서로 편안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0) 2024.02.24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0) 2024.02.23
배꼽  (0) 2024.02.21
태양 아래 앉아보라  (0) 2024.02.21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0) 2024.02.19
반응형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한 거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을 '관계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관계의 거울을 통해
우리의 초공간적 자아를
발견합니다.


- 디팩 초프라의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중에서 -


* 사람은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왔고, 어떤 관계들을
맺어왔는가를 살필 때 나를 제대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인연은 의미없이 그냥 오지
않습니다. 내 눈에 비치는 상대의 모습과
상대에게 비치는 나의 모습을 통해
서로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0) 2024.02.07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0) 2024.02.06
관중석 소리 없는 아우성  (0) 2024.02.05
신비 수련  (0) 2024.02.05
영혼과 영혼의 교류  (0) 2024.02.01
반응형

내가 다른 사람을 설득할 준비가 됐을 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데 시간의 1/3을 보내고,
상대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일까,
상대에 대해 생각하는데 나머지 2/3을 보낸다.
- 에이브러햄 링컨


어떻게 내 마음과 논리를 전달해서 뜻을 이룰까
고민하는 시간의 일부분만이라도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 처해보고,
그를 이해하고, 그에게 좋은 것이 뭔지를 생각하는데 쓴다면,
역설적으로 설득의 성공률은 현저히 높아질 것입니다.
나보다 앞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상대가 넘어지는 것을 보면,
그 상황이 아무리 공을 툭 차면 골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찬스라 해도 공을
바깥으로 차내라. 사람부터 챙겨라.
너는 축구 선수이기 이전에
사람이다. 사람이 먼저다."


- 손웅정의《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


* 축구의 하이라이트는 '골인'입니다.
그래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골인에 몰입합니다.
오로지 볼만 보일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넘어진 상대 선수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이때,
아들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키운 아버지는
"공보다 사람을 먼저 챙기라"고 말합니다.
멋진 아버지 멋진 아들, 그 선수에
그 아버지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언제부터 책을 읽는 게 재밌었을까?'  (0) 2022.07.13
퇴직 이후의 삶  (0) 2022.07.12
중년의 사색에 대하여  (0) 2022.07.11
개인적인 절망감  (0) 2022.07.11
행복 뇌 회로  (0) 2022.07.07
반응형




"뭔가를 원한다면,
먼저 상대와 눈을 맞추십시오."
그의 말대로 한 다음부터 좋은 일만 생겼습니다.
세상의 어떤 소통 방식도 눈을 맞추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사랑은
눈맞춤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눈이 맞았다"고 하지요.
0.1초 사이에 서로를 읽어냅니다. 상대가
나에게 호의적인지 아닌지 눈빛만으로도 압니다.
눈은 거짓이 없습니다. 속일 수도 없습니다.
가장 정직한 소통이기 때문에 잘 통하고
좋은 일도 많이 생깁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실수  (0) 2021.05.10
자기 인생을 공유하는 사람들  (0) 2021.05.07
예수는 왜 어린이를 품에 안았는가  (0) 2021.05.06
책임을 지는 태도  (0) 2021.05.04
행복의 치유 효과  (0) 2021.05.03
반응형

상대의 진솔함에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완벽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진정성 있고 자신을 드러내는 모습에 끌린다.
오래 지속되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의 열쇠는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연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내보일 수 있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다.
기꺼이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라.
- 더글러스 홀러데이, ‘여덟가지 인생 질문’에서


우리는 겸손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사람에게 끌리게 됩니다.
어렵고 힘들어하는 점을 타인과 솔직하게 공유하는 것이 진정성으로 다가오고
이로 인해 타인은 그 사람을 더 존경하게 됩니다.
취약성의 힘입니다. 연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진정 강한 사람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