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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반듯한 삶,
나라다운 나라를 세울 수 없다고
김구 선생은 1949년 서거할 때까지 우리들에게
말씀했다. 1976년 출판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나름 나의 책 만드는 주제로
삼고 있다. '한 권의 책'이란 한 시대의 생각과 말씀을
담아낸다. 한 권의 책을 쓰고 만들고 읽는 행위는
아름다운 나라와 창조적인 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필요, 충분조건일 것이다.


- 김언호의《그해 봄날》중에서 -


* 생각과 말이 글이 되고
그 글들이 모여져 '한 권의 책'이 됩니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의 생각과 말,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말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그 책을 만드는 사람은
더 소중합니다. 그의 생각과 신념에 따라 책의
질과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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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매일 아침
똑같은 자리에서 일어나, 늘 먹던 대로 아침을 먹고,
비슷한 패턴의 옷을 걸치고, 익숙한 길을 따라 출근한다.
어제와 똑같은 동료들과 늘 하던 익숙한 일들을 하는 동안
동료들은 어제와 똑같은 감정 버튼을 누르고, 당신은
똑같이 반응한다. 거듭되는 일상은 습관이 되고,
당신의 몸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게 되며,
감정적으로는 과거 속에서 살게 된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과거가
당신의 미래가 된다.


- 조 디스펜자의《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중에서 -

이 책의 저자는
습관이 된 몸, 습관이 된 마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주어진 삶의 '환경'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몸'에 기억된 느낌들보다 더 커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몸을 '새로운 마음'에 길들이는 것이
변화의 핵심이자 자기 창조의 핵심이라고 말하면서요.
그렇다면 어떤 '새로운 마음'에 내 몸을 길들이고
싶은지 좀 더 깊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그 구체적인 모습을 마음에 품는 것, 그리고
그 모습을 내 몸이 알게 하는 것, 이것이
나를 바꿔가는 훈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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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말과 생각의 군더더기다.
반성이 이성적인 성찰이라면
후회는 감성적인 집착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구질구질하게만 느껴진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돌아보면
후회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땅을 치고 후회하며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분명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일 뿐입니다. 하지만
반성과 성찰은 다릅니다. 지난 실수와 잘못에서
금싸라기 같은 교훈을 얻어 어제보다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생산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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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을 뚜껑이 있는 상자에 넣어두면
벼룩이 뛰어오르는 높이가 점점 낮아진다.
벼룩 스스로 그 정도만 뛰어오를 수 있도록
조절된 상태에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누구나 생각하는 만큼 뛰어오를 수 있다.
- 출처 미상


어린 코끼리를 쇠사슬로 기둥에 묶어두면
나중에 다 자란 후에도 달아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외부요인이 아닌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제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상력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그리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새로운 세계를 창출합니다.
생각을 고치는 순간 세상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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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생각하고, 피아노를 치고,
호르몬을 분비하고, 체온을 조절하고,
세균을 죽이고, 해독하고, 아기를 잉태하는 일을
한꺼번에 수행한다.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지성이다. 지성은 우리 몸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만드는 한편,
충만함으로 향하는 길을
선택하도록 이끈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 굳이 지성이 없어도
인간의 몸은 작동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을 분비하고 아이도 낳을 수 있습니다.
마치 글을 몰라도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글을 알면 말도 달라지듯
지성을 갖추면 모든 것의 격과 수준이 달라집니다.
삶의 방식이 풍성해지고 그 풍성함이 다른
사람의 삶에도 넉넉함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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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방정식을 찾아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기업에 가장 위험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보다 기존 성공에 안주하게 된다.
변화가 필요 없어 보일 때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다.
- 마크 파커, 나이키 CEO


급변하는 세상에서 오래가는 성공방식이 존재할 리 없습니다.
오히려 어제의 성공방정식이 내일의 실패 방정식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특히나 성공은 자연스럽게 안주(安住)를 불러옵니다.
리더의 자리는 늘 좌불안석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없는 위기도 만들어야 하는 것이 경영자의 책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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