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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정이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의
감정은 각각의 사물에 가치를 부여하고,
바랄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일러 준다.
열정은 이성의 반대말이 아니다. 열정은 이성의
토대이며, 흔히 분석적인 뇌가 가닿을 수 없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심장이 바라는 궁극적인
욕구는 어떤 것 또는 어떤 사람에게 자기를
몽땅 내놓고자 하는 욕구이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번째 산》중에서 -


* 감정은 심장과 통합니다.
심장이 뛰면 감정도 열정도 생명력도
함께 뜁니다. 심장이 바라는 욕구가 사랑이면
사랑의 감정이, 미움이면 미움의 감정이 휘감습니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심장을 다스리는 것이고,
심장을 잘 다스리는 것이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심장이 곧 나를 다스리고
내가 곧 심장을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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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모든 조직이나 
세포에는 재생 기능이 있다. 
만일 재생하는 능력이 없다면 
노화는 더 극단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마침내 생명도 유지될 수 없을 것이다. 
인체 조직의 재생은 낡은 자동차 부속을 
새 부속으로 갈아 끼우는 것과는 다르다. 
재생력은 인체를 이루고 있는 조직 세포의 
증식력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 유병팔의《125세 건강 장수법》중에서 - 


* 사람의 몸은 자동차와 다릅니다.
자동차는 낡은 부속품을 갈아가며 굴리지만
사람의 몸은 재생 능력을 스스로 키우며 굴러갑니다.
재생 능력을 상실하면 그때부터 건강이 나빠지고
빨리 늙고 병이 듭니다. 세포는 '낡은 부속품'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새롭게 재생할 수 있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 놀라운 생명력을 
강화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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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예술가는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언제나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품고 있다. 

그는 자연이 결코 예술의 대체물은 아니지만 

모든 예술의 원천이자 어머니라는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확실하게 알고 있다. 


- 헤르만 헤세의《헤세의 예술》중에서 -


* 자연은 

'예술의 어머니'입니다.

무궁한 사랑과 생명력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것을 글로, 그림으로, 노래로, 건축물로 그려내면

그것이 곧 예술입니다. 어머니의 품에 안기듯,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 풍덩 몸을 던지면

예술의 원형들이 조각처럼 보입니다.

뛰어난 예술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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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곤란에 처할 때마다 

나는 씨앗이 되어봅니다. 

그것이 가진 일관성과 단단함, 

부드러움의 모습과 원리를 내 삶으로

받아들이려 애씁니다. 곤란에 처하거든 

그대 역시 씨앗이 되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일관되고, 단단하고, 동시에 부드러운...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일관성, 단단함, 부드러움.

씨앗의 속성을 이 세가지로 요약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 작은 알갱이 속에 그처럼 

막강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곤란에 처할 때마다 씨앗이 되라!  깊이 되새길 만한

말입니다. 일관성, 단단함, 부드러움을 회복하여

그대의 생명력을 높이라는 말로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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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땅


"토니,
이곳은 살아 있는 땅입니다.
이곳의 모든 것이 살아 숨 쉬고 있어요.
우린 이 땅이 허용하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어요. 신의와 존경으로
이 땅을 대하고, 이 땅이 영혼을 스스로
표현하도록 하는 거죠.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여전히 이 땅을
사랑해야 합니다."


- 윌리엄 폴 영의《갈림길》중에서 -


* 내가 머문 땅,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땅,
살아 있는 땅이어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고, 내가 열심히 가꾸고,
신의와 존경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땅이 생명력을 잃으면, 우리 모두의
생명력도 힘을 잃게 됩니다.
땅이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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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오해는 ‘준다는 것은
무엇인가 빼앗기는 것, 희생하는 것’이라는 오해다.
주는 것은 가난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고 하는 행위 자체에서
나의 힘, 나의 부, 나의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고 매우 큰 환희를 느낀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에서

 

주는 행위의 위대한 점은
그것이 받는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점입니다.
헌신하는 풍습은 주는 행동에서 기쁨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이 줄수록 주는 행위를 더욱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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