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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

숨이 막힌다 생각과 믿음에도 숨이 있다. 어떤 생각에는 숨통이 트이고, 어떤 생각에는 숨이 막힌다. 말에도 숨이 작동하고 있고, 이 숨이 생명체에게 영향을 미쳐 생명을 생성하고 유지하도록 하며, 때로는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아름다운 창조의 말을 하면 만물이 숨을 쉬게 되는 원리다. 말-숨은 목숨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언어가 될 수 있다. - 권수영의《나도 나를 모르겠다》중에서 - * 숨이 막히면 큰일납니다. 얼른 숨통을 터 주어야 살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숨이 막히는 일이 허다합니다. 기도가 막혀서가 아닙니다. 어떤 생각 때문에 숨이 막히고, 말 한마디 때문에 숨이 막힙니다. 막힌 숨통을 뻥 터주는 것도 말(언어)입니다. 아름다운 창조의 말이 믿음을 회복시키고 사람의 관계를 살립니다. 더보기
부부가 혼자 시간 보내는 연습 아내는 지난주 혼자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는 작년 연말 2주간 휴가를 혼자 갔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부부싸움의 횟수가 줄었습니다. 가고 싶으면 같이 가고 싫으면 혼자 갔습니다.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장점도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혼자가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미리 혼자 놀고, 시간 보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부부를 '일심동체'라고 하지요.그렇다고 늘 붙어 있으라는 뜻은 아닙니다.붙어 있는 것이 화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때로 혼자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서로에게숨통을 터주는 것도 삶의 지혜입니다.그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더보기
'숨통이 탁 트였다' 서울의 나에겐 주말텃밭이 그랬다. 매주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밭으로 가서 해의 움직임에 따라 차차 올라가는 온도를 몸으로 실감하며 땀 흘려 일하다보면 말 그대로'숨통이 탁 트였다'. 두 손 가득 흙을 만지고 맨발로 땅을 밟아가며 참 즐겁게 일했다. 온종일 행복했던 덕분에 저녁 늦게 서울로 돌아오는 길엔 피곤한 줄도 몰랐다. - 강수희, 패트릭 라이든의《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중에서 - * 글쟁이인 저에겐아침편지가 그러했습니다.5년 동안 대통령 연설문을 쓰다가 머리에 바늘구멍 하나 내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고도원의 아침편지'였습니다. 주말마다 텃밭에서 땀 흘리고 흙을 만지는 잠깐멈춤의 시간,'숨통이 탁 트였다'는 저자의 말이절절하게 들립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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