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표현을 가져다 쓰자.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방식이
최선이어서가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사는 길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것이다.
- 유시민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아..저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늘 고민하던
저에게 하나의 좋은 답을 안겨준 문장입니다.
'자기 방식대로 살아라.' 물론 그 자기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방식이어야 하겠지요.
흠칫흠칫 움츠리고, 검열하던 습관에서
물러나 나를 사랑하고 관찰하는 일.
그것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습관
- 내 마음을 따라가다 2019.12.23
- 심장과 손톱의 차이 2019.08.22
- 말은 힘이 세다 2019.07.24
- 누구나 현명해질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 2019.06.26
- 급체 2019.06.07
- 우리 아이의 잘못된 습관 2019.05.28
내 마음을 따라가다
심장과 손톱의 차이
"심장 썩는 건 모르고
손톱 썩는 데만 신경 쓴다"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일만 신경 쓰지,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문제는 제쳐놓는 경우를 말한다. 본질에
충실한 사람은 담력이 있다. 선택을 해야 할 경우
덜 중요한 것은 가차 없이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 본질 중시 훈련과 습관은
생활화해야 한다.
- 김재일의《멘탈경쟁력》중에서 -
* 손톱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심장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손톱에 작은 가시만 박혀도 견딜 수 없지만
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 어떤 것을 먼저 선택하는가,
무엇이 본질인가, 매 순간 이점을 놓치지 않도록
자신을 다듬어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기 몸에 체화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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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힘이 세다
말은 힘이 세다. 말은 목표를 달성하게 만들기도 하고,
한계를 설정하기도 한다.
뇌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전하는 자기 대화를 항상 엿듣고 있다.
뇌뿐 아니라 몸에도 우리가 지닌 잠재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데이브 아스프리, ‘최강의 인생’에서
언어습관이 목표달성을 해주기도 하고, 한계를 설정하고,
운명까지도 결정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피해야 할 단어 목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파괴적인 단어가 바로 ‘못해’입니다.
‘안되’라는 말 대신 ‘할 수 있다’를 습관화하면
성공의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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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현명해질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
어떤 사람의 판단을 정말로 신뢰할 수 있는 경우,
그 사람이 신뢰를 받게 된 것은 자신의 의견과 행동에 대한
비판을 항상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어떤 반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가능한 한 받아들였으며,
잘못된 부분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를 스스로도 되짚어 보고
가능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설명하기를 습관으로 해왔기 때문이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에서
‘한 가지 주제라도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다양한 의견을 두루 듣고
사물을 모든 관점에서 살펴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느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이외의 방법으로 진리를 얻은 현인은 없으며
지성의 특성을 보더라도 인간은 이 이외의 방법으로는 현명해질 수 없다.’
실천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현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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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무언가를 헐레벌떡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 급체는 바이러스병이 아닙니다.
헐레벌떡 먹거나 과식, 폭식이 원인입니다.
외부조건과 상관없이 전적으로 자신의 몫입니다.
그래서 평소의 훈련과 습관이 중요합니다.
미리 조심하지 않고 뒤늦게 허둥대면
우리가 속한 사회에도 급체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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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잘못된 습관
막연하게 손놓고
아이를 지켜보는 것은 금물이지요.
많은 자녀 교육 전문가가 '자유'를 최고
가치로 뽑아요. 하지만 일부 부모는 이것을
'아이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라고
잘못 이해하고 상황을 수수방관하다가
결국 아이에게 잘못된 습관을
키워 주죠.
- 인젠리의《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중에서 -
* 세 살 버릇이 여든을 간다고 하지요?
어린 시절에 배인 습관이 거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게 하되, 가르칠 것은 올바르게
가르쳐주고 고칠 것을 반드시 고쳐줘야 합니다.
자유는 수수방관이 아닙니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개입해서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이끌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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