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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공정함의 의미를 되새기며,
졸업생들에게 양심을 바탕으로
고결한 공정을 실천하는 삶을 당부합니다.
인생은 길고 기회는 오니, 양심과 공정이
이끄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 최재천의 《양심》 중에서 -


* '양심과 공정이
이끄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
가슴을 후려치는 천둥소리처럼 들립니다.
맞습니다. 어느 한 개인만으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가능합니다.
기본은 각 사람의 개인적 양심입니다.
그 양심을 바탕으로 고결한 공정을
실천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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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을 들여
뭔가를 공부한다면 하루에
10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 한 시간씩
열흘 동안 공부하는 편이 훨씬 낫다.  
학습 사이의 간격이 길어진다면
단기 기억 효과가 장기 기억
효과를 능가하기 시작한다.


- 스콧 영의 《울트라 러닝》 중에서 -


* 꾸준한 것을
이기는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한꺼번에 잔뜩 먹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책도 어쩌다
오랜 시간 읽는 것보다 하루 한두 시간씩
꾸준히 루틴으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한 시간씩 열흘!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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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다가서는 지름길은
그들에게 혀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귀를 내미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달콤한 말을 한다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기가 말하고 싶어 하는 얘기의
절반만큼도 흥미롭지가 않은 법이다.
- 신문 칼럼리스트, 도로시 딕스 (최염순 '미인대칭비비불'서 인용)


2천년 전 로마 정치가 키케로는 '침묵은 예술이다. 웅변도 예술이다.
그러나 경청은 잊혀져가는 예술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라고
경청의 중요성과 실천의 어려움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들음으로써 타인의 마음을 얻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지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면 그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경청은 귀 기울여 듣는다는 뜻이다. 한자로 살펴보면 의미가 좀 더 분명해진다. 경청(傾聽)은 귀 기울일 경, 들을 청으로 구성되는데, ‘청’자를 다시 뜯어보면 왕과 같은 귀, 열 개의 눈, 하나의 마음으로 이뤄져 있다. 과거부터 경청은 귀를 기울여 상대의 말을 듣고, 눈은 2개지만 10개로 만들어 상대방의 미세한 동작까지 관찰하는 한편, 집중해서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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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은 빵인가, 벽돌인가?
지혜의 눈을 갖고 싶다. 자유로운 발상을
즐기고 싶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겐 빵이면
어떻고 벽돌이면 어떤가!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머리로 아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다른 삶이다.  


- 방우달의《'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중에서 -


* 최첨단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 문명사회에서도 이성적인 삶과 감성적인 삶은
조화와 균형이 필요합니다. 이성만 갖고는 삶의 목적인
행복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감성적인 삶이 답입니다.
감성은 배움과 훈련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생각을
자유롭게 합니다. 늘 감사하며 따뜻한
가슴으로 살게 합니다. 행복의 길,
지혜로운 삶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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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사랑을 실천하라. 칭찬을 하는 것은 쉽지만
칭찬은 사람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의 실수와 약점을 지적하는 것은 더 어렵고 환영받지 못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훨씬 더 가치 있고 소중하다.
사람들은 이를 통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배운다.
레이 달리오, ‘원칙’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칭찬을 선호하지만
정확한 비평이 더 가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약점을 지적하고 반성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엄격한 사랑은 거의 언제나 환영받지 못하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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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준비하다 보면
깊은 해석이 필요한 구절을 만날 때가 있다.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으면 결코 이해하기 어려운
이런 구절들에 대해선 깊이 있게 분석해서 설교해야
한다. 연구를 많이 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누구나 다
아는 구절이 나온다. 몰라서 지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뻔히 다 알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주제의 말씀들이 있다. '감사'가
그 좋은 예일 것이다.


- 이찬수의《감사》중에서 -


* 감사.
깊은 해석이 필요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뜻의 말이니까요.
그러나 '실천'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뜻은 좋고 말은 쉬운데 실행은 어렵습니다.
실행하지 못하면 뜻을 아는 것도 의미 없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것에조차 감사하는 것, 그것을 매일매일
생활에 옮기는 것, 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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