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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어느 때에 이르면 자신을 개방하고
외부 존재를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싹을 틔우기 위해 씨앗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외부에 존재하는 물기를 받아들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단단히 자신을 지켰다가
적당한 온도가 되면 물기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씨앗을 뿌렸다 해서
아무 때나 싹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적당한 온도, 적절한 물기가
깊숙이 배어들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 합니다. 차가운
온도, 메마른 땅속에서 자신을 열고
기다리면 반드시 때가 옵니다.
더 크게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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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에 의하면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그 아이디어가 ‘비상식적’이라고 판단되는 데서 시작된다.
독창적 아이디어란 원래 비상식적이고 엉뚱하기 마련이다.
뒤집어 말해서 비상식적이므로 독창적인 것이다.
비상식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 나카무라 슈지 (2014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끝까지 해내는 힘’에서



사람들은 일반 상식에 맞는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그러나 상식적인 아이디어로는 새로움이 창조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생각과 다른 비상식적인,
엉뚱한 발상들이 자유롭게 쏟아질 수 있는 분위기,
그런 엉뚱함에 점수를 줄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창조를 위한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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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우리를 똑똑하게 만든다.
갈등이란 말은 싸움과 불화, 공격과 충돌,
전쟁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갈등은 결코 해롭지 않다.
갈등에는 잠재력이 숨어있다.
업무 갈등은 성과를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갈등은 팀을 활성화 시킨다.
- 토마스 바세크, ‘팀워크의 배신’에서



물론 과도한 갈등은 해롭습니다.
하지만 조직이 혁신을 추구할 때
너무 적은 갈등도 해가 됩니다.
갈등이 변화의 중심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갈등 없는 변화는 없습니다.
(암스테르담대학 카르스텐 드 드류 교수)
갈등을 무조건적 회피 대상이 아닌
긍정의 씨앗으로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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