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곤란에 처할 때마다
나는 씨앗이 되어봅니다.
그것이 가진 일관성과 단단함,
부드러움의 모습과 원리를 내 삶으로
받아들이려 애씁니다. 곤란에 처하거든
그대 역시 씨앗이 되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일관되고, 단단하고, 동시에 부드러운...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일관성, 단단함, 부드러움.
씨앗의 속성을 이 세가지로 요약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 작은 알갱이 속에 그처럼
막강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곤란에 처할 때마다 씨앗이 되라! 깊이 되새길 만한
말입니다. 일관성, 단단함, 부드러움을 회복하여
그대의 생명력을 높이라는 말로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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