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건강이라고 하면
궁극적으로는 식사와 운동이다.
나는 다양한 인체실험을 되풀이하면서
내 몸에 맞는 습관을 음미해 왔다. 그렇게
건강 신봉자인 내가 도달한 최고의 식사 습관은
매우 단순하다. 자신의 '신체'와 대화를 나누고
정말로 먹고 싶은 것, 몸이 원하는 것을
먹으면 된다. 운동하는 습관도 단순하다.
쓰레기 줍기를 하면 된다.
이상이다.
- 요시카와 미쓰히데의 《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다》 중에서 -
* 가장 좋은 것은 자신과의 사귐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때 최상의 컨디션인지, 가장 행복한지를
헤아려 보살피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고 행복감을 안겨 준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이 있습니다.
쓰레기 줍기입니다. 집주변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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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쓰레기 줍기
2025. 2. 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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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2024. 11. 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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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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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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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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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비밀 서랍
2024. 9. 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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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 있고,
모든 것을 함께한다고 해서
반드시 많은 것을 공유하는 것이 아님을
이제는 알고 있다. 남편과 나는 결혼 전에
아주 오랜 기간 서로를 알아왔다. 함께 하는 것과
별개로, 각자만의 비밀 서랍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곳을 열어서 꺼내 보일 수 있는 보물 같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은 참 소중하다. 이 사실만으로 지금까지
우리는 서로의 은하수 안에서
별로 빛날 수 있었다.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비밀 서랍이 있습니다.
그 누구로부터도, 배우자는 물론 신으로부터도
결코 간섭받고 싶지 않은 자기만의 비밀 공간입니다.
무언가를 숨기고자 해서 갖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절대적 표징입니다.
서로 스스로 열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면, 어느 순간 빛나는 보물이
별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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