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가벼운 차림으로 

가뿐하게 산책을 나가요.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걸으면

여러 가지 작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피는 꽃들의 향기,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밤하늘에 뜬 달, 산책하는 시간은 마음을 쉬는 시간.

터벅터벅, 건들건들,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즐겁고 편안한 시간입니다.


- 스즈키 도모코의《Smile days》중에서 -



* 터벅터벅, 건들건들.

아무 생각 없이 편히 걷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이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쉬는 시간입니다. 지친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

시간입니다. 그때 비로소 놓쳤던 것들이 보이고

들리기 시작합니다. 터벅터벅, 건들건들.

여유 있는 사람의 행복한 몸짓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태적 각성  (0) 2017.10.18
초기 노화 현상  (0) 2017.10.17
때가 되면 떠나보내야 한다  (0) 2017.10.17
꽃도 침묵으로 말한다  (0) 2017.10.13
내 아이를 이렇게 키우고 싶었다  (0) 2017.10.12
반응형

리더들은 아침마다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해야 한다.

‘나는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가.’

‘가장 큰 트렌드는 어떤 게 있나.’

‘우리 회사 사람들이 트렌드로부터 최상의 이익을 얻어 번창하고

최악의 결과를 피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토머스 프리드만 


변화가 느린 세상에서는 자칫 길을 잘못 들어도

궤도를 수정해 가면됩니다.

오늘처럼 급속한 변화의 시대엔 세상의 변화 방향을

놓치면 조직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리더의 마지막 책임은 조직의 생존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리더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매일 아침 눈뜨며 생각하자.
오늘 아침 일어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운인가.
나는 살아있고, 소중한 인생을 가졌으니
결코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내 힘이 닿는데 까지 타인을 이롭게 할 것이다.
- 달라이 라마

 

불행하게 살기에도, 평범하게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다시 오지 않을 오늘, 딱 한번뿐인 소중한 내 인생
멋지게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은 너무 짧아서 다투고, 언짢아하고,
책임추궁하고 그럴 시간이 없다.
오로지 사랑할 시간, 순간들 밖에 없더라.”

마크 트웨인의 글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손녀들이 이런 말을 합디다.
'할머니, 난 돈을 아주 많이 벌 거야.
돈이 제일 중요해.' 전 그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면서 네가 행복해야 한다는 점만
명심하렴. 억만금을 번다 해도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일을 즐길 수가 없거든. 생각해 보렴.
매일 아침에 일어나 그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 칼 필레머의《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중에서 -


* 손녀에게 들려주는 77세 할머니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읽은 대목입니다. 매일매일, 그리고
평생해야 하는 나의 일을 즐겁게, 신나게 할 수 있다면,
매일 아침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일어날 수 있겠지요.
이 시대의 더 많은 청년들이 돈보다 더 가치있는
'나의 일'을 찾아 신명나게 일하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

 

반응형
반응형

둥근 달이 뜨면
할머니는 하얀 그릇에 새벽 첫 샘물을
떠놓고 모두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셨다.
그럴 때면 나도 옆에 앉아 제법 진지하게
손을 모으고 무엇이든 빌곤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오직 마음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경이로운 일이었다.


- 전수민의《이토록 환해서 그리운》중에서 -


* '마음'이 힘입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져
열 사람, 천 사람, 만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땅도 울리고 하늘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새 물길을 내며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강물에서 함께 마음을 모으는 시간!
그 진지하고 간절한 시간에
새 아침이 밝아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의 외적 그림자  (0) 2016.11.17
원인과 결과  (0) 2016.11.16
간절한 마음  (0) 2016.11.14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0) 2016.11.14
마법의 장소  (0) 2016.11.11
반응형

비유하자면 나는 지금
 줄에서 풀려난 개와도 같아!
풀밭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흥미를 끄는
 모든 것들의 냄새를 맡지. 통,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오늘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게 될지 모르는 채
 아침에 눈을 뜨는 기분은
 정말이지 최고야! 


- 마이케 빈네무트의《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중에서 -


* 아침에
 어떤 기분으로 눈을 뜨시나요?
눈 뜰 때의 기분이 하루를 좌우합니다.
오늘은 또 어떤 좋은 일이 생길까,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될까? 통,통,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지만, 나만의 자유와 신바람 속에
 반복되는 일상에도 생기가 돕니다.
미소가 피어 오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의주시  (0) 2016.04.14
기품  (0) 2016.04.13
괴짜들을 돕는 일  (0) 2016.04.11
책과 공부  (0) 2016.04.09
어머니에 대한 기억  (0) 2016.04.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