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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2025년 봄 ‘나의 찾기(Find My)’ 네트워크를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 내 사용자들도 곧 나의 찾기 앱을 이용해 개인정보가 보호된 상태에서 자신의 Apple 기기와 개인 소지품을 찾고, 친구 및 가족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나의 찾기는 사용자가 자신의 Apple 기기는 물론, AirTag 또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 액세서리를 부착해 둔 소지품의 위치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기기나 소지품을 분실한 경우, iPhone, iPad, Mac의 나의 찾기 앱 또는 Apple Watch의 기기 찾기(Find Devices) 및 물품 찾기(Find Items) 앱을 활용하여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위치로 가는 경로를 안내받으며, 가까이 접근할 때 사운드를 재생하여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나의 찾기를 통해 사용자가 친구 및 가족과 위치를 공유해 보다 쉽게 서로를 찾고 연락을 유지할 수도 있다. 붐비는 기차역이나 혼잡한 공원 등에서 나의 찾기로 친구를 찾아야 하는 경우, iPhone 15 또는 iPhone 15 Pro 사용자는 정밀 탐색(Precision Finding) 기능을 통해 친구가 있는 위치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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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레터에서 현재 테크의 흐름은 AI를 클라우드(데이터센터)에서 처리할지 온디바이스로 처리할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애플은 이번 WWDC2024에서 이런 질문에 대해서 답을 내린 것 같습니다. 이를 문답으로 정리해볼게요. 

 

1. 챗GPT 같은 생성형AI, 아이폰에서 구동이 안되는데

온디바이스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애플 디바이스에서 처리하고, 처리량이 큰 것은 클라우드에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로 하자. 

 

2. 정보가 클라우드로 가면 고객 보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우리 고객 데이터 괜찮을까? 

우리가 직접 데이터센터를 만들어서 거기서만 고객 데이터가 처리되도록 하자. 

 

3. 시리가 엉뚱한 대답 하면 어떻게해? 

개인화된 정보를 가지고 하면 될거야. 일단은 AI 내놓고 테스트를 거쳐서 내년에 정교화시키자. 더 이상 우리가 AI에 대해서 뒤쳐진다는 모습을 보이면 안돼. 

 

4. 생성형AI 그 비싼 걸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해?

기본적인 건 우리가 만들고, 어려운건 일단 챗GPT에 맡겨. 근데 GPT말고 다른 것도 들어올 수 있게 하자.

 

어떻게 보면 이런 응답은 지난 1월 삼성전자가 갤럭시S24를 공개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들에 업데이트를 하면서 선택한 방향과 같아요. 결국 하이브리드로 생성형AI를 돌릴 수 밖에 없고, 외부업체의 AI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하지만 애플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가져올 수 있고, 이를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거기에서만 돌리겠다는 계획. 개인화된 AI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개인 데이터'와 '보안'임을 애플은 잘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https://developer.apple.com/wwdc24/?cid=wwa-us-yt-shr-WWDCKeynote23

 

WWDC24

Join the worldwide developer community online for a week of technology and creativity.

developer.apple.com

https://www.youtube.com/watch?v=LtIWE4CCX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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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를 중단한 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개인용 로봇’ 분야로 눈을 돌렸다고 4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애플 내부에는 이미 자동화된 가정용 기기를 연구하는 팀이 있으며, 해당 팀은 모바일 로봇 개발을 비롯해 로봇 공학을 활용한 다양한 가정용 기기 개발에 착수했다. 프로젝트 이름은 스컹크웍스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소비자의 가정에서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발전을 활용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애플은 사용자 집 주변을 따라다닐 수 있는 모바일 로봇과 탁상용 로봇 공학을 이용한 고급 가정용 기기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제품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다.

로봇 개발은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와 존 지아난드레아가 이끄는 AI 및 머신러닝 그룹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 가정용 제품에 초점을 맞춘 두 임원, 맷 코스텔로와 브라이언 린치가 하드웨어 개발을 감독하고 있다. 한 애플 관계자는 미라클AI와 통화에서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AI를 담당한 인력은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퇴사하지 않고 애플에서 AI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가정용 로봇으로 눈을 돌린 까닭은,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데 압박을 받고 있어서다.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 폐기 이후 혼합 현실 고글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로봇 공학을 통해 스마트 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가능성을 탐색중이다.

앞서 애플은 자동차, 가정, 혼합 현실을 미래의 세 주요 분야로 정했다. 하지만 현재는 자동차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첫 번째 혼합 현실 제품인 비전 프로(Vision Pro) 헤드셋을 출시한 상태다. 이에 따라 애플은 스마트 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으로 생태계를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가정용 로봇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애플 고위 경영진의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이 고가의 장치에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이 주요 쟁점이다. 현재 애플은 로봇 공학 관련 직무를 웹 사이트를 통해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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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iP1l7jlIIA&t=66s 

 

 


워즈니악이 스티브 잡스와 만든 회사 애플이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를 공개했어요(영상). 외신을 통해서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들이 그대로 공개되어서 약간은 김빠진 행사였어요.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15 프로에 티타늄 바디가 적용됐고, 신형 A17 프로 반도체가 적용됐어요. 티타늄 바디 덕분에 아이폰은 더 고급스러워졌고, 가벼워졌고, 튼튼해졌어요. A17 프로 반도체로 인해 프리미엄 모델에서 경쟁사 대비 아이폰의 성능이 더 앞서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애플은 원신 임팩트를 만든 호요버스, 레지던트 이블을 만든 캡콤 등을 초대해서 아이폰15 프로가 모바일 게임을 위한 최고의 스마트폰임을 강조했죠. 

기본 모델인 아이폰15 의 경우, 기존의 아이폰14 프로가 그대로 올라왔다고 보면 될 정도로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애플의 XR 헤드셋 비전 프로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스페이셜 비디오'가 아이폰15 프로에 장착된 것도 중요한 변화. 비전 프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애플의 미래를 여기에 걸겠다는 팀 쿡 애플 CEO 의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애플은 탄소배출 0를 달성한 제품에 탄소중립(Carbon Neutral) 마크를 붙이기로 했어요. 첫 제품은 애플워치. 

애플이 하지 않은 것
그래서 오히려 이번에 공개될 수 있다고 했는데 하지 않은 것들이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1. 애플은 가격을 올리지 않았어요.

계속적인 가격인상으로 스마트폰 고급화 전략을 취했던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신제품의 가격을 올리지 않았어요.  

2. 애플은 울트라 모델을 공개하지 않았어요. 

더 고가에 더 좋은 성능의 울트라 모델을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울트라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3. 애플은 USB-C 케이블을 '모든' 제품에 적용했어요.

유럽에서의 규제때문에 싫어도 라이트닝케이블 대신 USB-C 케이블을 도입해야만했던 애플. 과감하게 새로운 아이폰15 에 모두 USB-C 케이블을 적용했고, 이건 아이폰과 맥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된다고 해요. 당초 일부 제품에만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모든 것에 적용. 

가격을 동결하고, USB-C 를 적용하고, 고성능 반도체로 게이머 고객을 공략하는 모든 애플의 움직임에서 저는 한가지를 느꼈어요. 바로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자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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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더 빠른 M3 15인치 맥북 에어 이미 테스트 중”

 

불과 얼마전 M2 기반 15인치 맥북 에어를 발표한 애플이 이미 후속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소속 마크 거먼의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 최신호에 따르면, M3 프로세서를 사용한 15인치 에어가 2024년 중 나올 가능성도 있다.
 

ⓒ Apple
M2 칩은 WWDC 2022 행사를 통해 13인치 프로, 에어 노트북과 함께 불과 1년 전에 공개됐다. 애플은 얼마전 열린 WWDC 2023 행사에서 이 칩을 이용해 만든 신제품을 '세계 최고의 15인치 노트북'이라고 명명한 것을 고려하면 벌써 후속 제품을 개발한다는 것은 다소 의아해 보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WWDC 2023 행사 일정은 M3를 발표하기엔 너무 빨랐다. M2의 경우 M1을 공개한 이후 18개월 이상 지난 시점에서 나왔다. 일부에서는 아이폰처럼 매년 업데이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지만 이런 분석은 빗나간 것으로 보인다. 프로와 맥스, 그리고 가장 최근의 M2 칩 울트라 에디션까지 지난 해 여름 이후 M2로 소소하지만 다양한 개선이 있었던 반면, 신형 15인치 맥북 에어는 이제 M2를 달고 나왔다. 당장 내년만 되도 다소 최신 사양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애플 실리콘 M3 세대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M2는 M1 대비 상당한 업그레이드였는데, M3는 여기서 더 나아간다. M1, M2의 5나노 공정 대신 M3에는 3나노 칩 공정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더 개선할 수 있다. 단, M3가 언제 등장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제품 개선 주기가 불규칙한 맥 프로가 최근에야 M2 세대 실리콘으로 업데이트된 것을 고려하면 빨라야 1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M3 맥북 에어를 테스트한다고 해서 이 칩이 맥북 에어에 가장 먼저 쓰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거먼은 애플이 현재 M3 기반 아이맥과 13인치 맥북 프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 초에 아이맥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M2 15인치 맥북 에어는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6월 13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294451#csidxf2afc060de9f07ea30fca7bf44275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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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c - 2021.04 신규 

www.apple.com/kr/mac/

 

Mac

Mac의 세상을 경험해보세요. MacBook Pro, MacBook Air, iMac, Mac mini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Apple 웹사이트에서 제품 정보도 얻고, 구입도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지원도 받을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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