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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살고 있는 부모님께 전화하면
혹시 부모님의 첫마디가
"네가 웬일이냐?"
라며 걱정 가득한 놀라는 반응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행동을 뒤돌아봐야 한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만 전화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김양래의《우리 엄마 84.6세까지 치매 막아 드리는 42가지 방법》중에서 -


* 하루에 몇 번이나 부모님께 전화하나요?
어느 조사에 따르면 부모님께 하루에 한 번이라도 전화하는
사람은 열 명에 한두 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일주일에 한 번,
아니면 한 달에 한 번 한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 자주 전화
드리는 것이 가장 쉬운 치매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나무는 고요하고자 해도 바람이 놔두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해도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어쩌면 지금 해드리는 한 통의 전화가
가장 큰 효도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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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소리


소리.
실내는 거대한 악기와 같다.
소리를 모으고 증폭시키고 전달한다.
각 방마다 다른 소리를 낸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어머니가 부엌에서 내던 소리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그 소리를 들으면
행복했다. 어머니가 집에 계신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소리였다.


- 페터 춤토르의《페터 춤토르 분위기》중에서 -


* 공간의 소리가 다 다릅니다.
사람마다 내는 소리가 모두 다릅니다.
같은 사람의 입에서도 다른 소리가 납니다.
사랑의 소리, 미움의 소리, 원망의 소리, 희망의 소리...
사랑의 소리가 사랑을, 희망의 소리가 희망을 낳습니다.
어머니의 기도 소리가 제 영혼에 고스란히 남아
'내 안에 어머니가 계시다'는 사실을
늘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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