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분이 
아니라면 나는 학교 문턱도 밟지 못했을 
것이다. 주변에서 모두들 나를 정신과에 
한 번 데려가보라고 권했지만 어머니는 그저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얼마나 오래 걸리든 
내가 세상을 편하게 받아들이게 될 때까지 
무한한 애정으로 감싸며 말이다. 
- 벤 호로위츠의《하드씽》중에서 - 
* '어머니'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고 
무한한 애정으로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존재입니다. 
누구에게나 어머니에 대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었다는 
기억은 어머니가 안겨준 최고의 유산입니다. 
많은 어머니에게 돌려줄 찬사입니다. 
어머니의 특별함은 인내심에서, 
그 인내심을 가능하게 하는 
사랑에서 나옵니다.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벚꽃이 눈부시다 (0) | 2021.04.09 | 
|---|---|
|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0) | 2021.04.08 | 
| '진정한 자유'는... (0) | 2021.04.06 | 
| '사회의 치유'를 위하여 (0) | 2021.04.05 | 
|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0) | 2021.04.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