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대부분의 사람은
인생의 어느 순간에 매우
놀라운 사건을 경험합니다.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이 2년 전 잃어버린
내 책을 가지고 있다거나, 10년 전 헤어졌던 애인을
비 오는 베트남 다낭의 해변에서 만나는 운명적인
만남을 주위에서 종종 듣습니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이러한 우연이 자주 등장하여
젊은이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 김용대의《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중에서 -


* 세상살이에는
신비로운 일이 많습니다.
과학이나 수학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전혀 뜻밖의 장소에서 전혀 뜻밖의 사람을 만났는데,
몹시 좋아하던 사람이고 간밤 꿈에서도 나타난 사람!
우연 같지만 우연 같지 않은 운명적 만남입니다.
그런 만남이 사랑이나 우정으로 이어지면
그건 판타지입니다. 삶은 하루하루
그런 판타지의 연속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건강해야 할 이유  (0) 2021.03.31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0) 2021.03.30
잠시 고개를 돌려보면  (0) 2021.03.29
극도의 고통은 타인과 나눌 수 없다?  (0) 2021.03.26
건강 격차  (0) 2021.03.25
반응형

비가 싫었다.

15년 가까운 시간 동안, 

두 달에 한 번은 길 위에 있었다. 

여행일 때도 있었지만, 여행이라 부르기 힘든 

때가 더 많았다. 목적이 분명한 여행, 해내야 하는 

과업이 있는 여행, 돌아다님으로써 생계를 잇는 자의 

관점에서, 비는 방해꾼이었다. 하지만 사실은, 

비가 싫지 않다. 비를 피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당신과 만나는 여행이었으면 

좋겠다. 



-  탁재형의《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중에서 - 



* 여행은 만남입니다.

비도 만나고, 문화도 만나고, 상처도 만나고,

사람도 만납니다. 우연히 만났을 뿐인데, 그러나

그 만남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오래 전부터 이미 이어져왔던 것처럼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성큼 다가와

꿈이 되고, 치유가 되고, 사랑이 됩니다.

그 여행에서 만났던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젊게 만드는 '마법의 카드'  (0) 2017.12.26
구유, 크리스마스의 의미  (0) 2017.12.25
내가 없으면 꽃도 없다  (0) 2017.12.21
'살아갈 힘'  (0) 2017.12.20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0) 2017.12.19
반응형

여행지에서 만난 맛. 

만일 여행지로 그 마을을 고르지 않았더라면. 

만일 그 가게에 훌쩍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만일 

숙소 여주인이 그곳을 가르쳐 주지 않았더라면. 

수많은 '만일'을 생각해 볼수록 신기한 기분이 

든다. 모르는 고장에서 난생 처음 먹어 보는 

맛과 만났을 때, 몸을 쭉 앞으로 내밀어 

그 맛과의 거리를 메우고 있는 나 

자신을 깨닫고는 새삼스레 

스스로의 감각을 다시 

보게 되었다.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 만일과 만일, 

우연과 우연이 겹쳐 필연이 됩니다.

어느 지역을 여행하다 우연히 먹게된 음식맛에

매료돼 그 곳을 다시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연처럼 만난 사람과 사랑을 하게 되면

그곳은 제2의 고향이 되기도 합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 난생 처음

해본 사랑, 우연과도 같은 그

첫 만남에 오묘한 필연이 

숨어 있습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음이 즐겁고 노후는 더 즐거워  (0) 2017.05.15
내 가슴이 시키는 길  (0) 2017.05.15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  (0) 2017.05.11
진정한 리더십  (0) 2017.05.10
갈림길에서  (0) 2017.05.10
반응형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과도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된다. 살다가 혼자 비를 맞는

쓸쓸한 시절을 맞이할 때, 위에서 어떤 풍성한 나무가 

가지와 잎들로 비를 막아주면 그제야 알게 된다.

'그 때 내가 심었던 그 사소한 씨앗이 이렇게 

넉넉한 나무가 되어 나를 감싸주는구나.'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살다보면

혼자 비를 맞을 때가 있습니다.

온몸이 흠뻑 젖어 외로움이 더해집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새로운 발견, 새로운 만남의

시작입니다. 가물가물 잊힌 멀고 오래전 인연들이

우연처럼 기적처럼 나타나, 우산이 되어 주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외로움은 충만함으로 바뀌고

온몸은 사랑으로 흠뻑 젖습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노래, 왜 부르는가  (0) 2017.05.08
내가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0) 2017.05.08
향기가 낭자하다  (0) 2017.05.08
새로운 종류의 인간  (0) 2017.05.08
영웅 이야기  (0) 2017.05.02
반응형

우연은 항상 강력하다. 항상 낚싯 바늘을 던져두라.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 물고기가 있을 것이다. - 오비디우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