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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말없이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준다.
자연 앞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얕은 지식 같은 것은 접어두어야 한다.
입을 다물고 침묵 속에서 '우주의 언어'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중에서 -


* 자연은, 우주는 말이 없지만
무궁한 언어로 우리를 가르치고 일깨웁니다.
마음에 소음이 가득한 사람은 그 언어를 듣지 못합니다.
온갖 잡동사니 지식이 많아도 들을 수 없습니다.
마음을 비운 사람만 들을 수 있습니다.
깊은 침묵이어야 비로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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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
지천으로 널린 돌멩이.
모두 똑같아 보일지라도
사실 세상 그 어디에도 똑같은 돌멩이는 없다.
저마다의 모양을 하고, 다른 흉터가 있고,
보아왔던 것도 기억하는 것도 모두 다른...
각자의 서사를 품고 있는,
세상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다.


- 박지연의《안아줄게요》중에서 -


* 돌멩이가 그렇거니와
그토록 많은 눈송이도 같은 것이 없다고 하지요.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얼굴도,
지문도, DNA도 다 다릅니다. 오직 하나뿐인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그 사실을 깜빡 잊고
자존감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아닙니다.
나 하나가 무너지면 우주가 무너지고
나 하나가 바로 서면 우주가
바로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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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줍니다.
파도를 타고 물결의 바닥까지 내려갔다면
그 파도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가라앉지 않는 한
반드시 다시 솟게 되어있습니다. 처음 올라탄 것이
파도의 맨 위였건 중간이었건 바닥이었건, 그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파도가 언젠가는
다시 위로 솟는다는 것입니다. 견디고
올라오십시오. 순환의 법칙에는
'어김'이 없습니다.


- 박주경의《치유의 말들》중에서 -


* 인간의 삶도 파도와 같습니다.
위에서 태어났건 중간에서 태어났건
바닥에서 태어났건, 인생이라는 파도도 언젠가는
그 전체가 위로 다시 솟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든
치고 올라갈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것은
우주를 지배하는 순환의 법칙입니다.
인생에도 '어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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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는데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을 때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라.
“나는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일을 위해 태어났고,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왔는데,
그런데도 여전히 불평하고 못마땅해 하는 것인가.
침상에서 이불을 덮어쓰고서 따뜻한 온기를 즐기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지 않느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작은 들풀 하나, 공중의 작은 새, 개미, 꿀벌 같은 천하의 모든 미물들도
각자에게 맡겨진 소임을 수행하면서, 
우주의 질서에 기여하기 위해 각자의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 즉 소명(calling)을 생각하는
삶이야말로 진정 가치 있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업(calling)이 곧 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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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널어놓는 저녁이면 생각했다
이 옥상에 대체 몇 개의 
우주가 숨 쉬고 있을지

우리가 수건을 나눠 쓰는 사이라는 것이
나의 유일한 자랑

나란히 걷고 있는 빨랫줄에 수건을 펼친다
어제의 네 얼굴을 널어놓고
오늘 아침의 내 얼굴도
서로의 숨에서 어떤 향이 나는지
말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 배성연 외의《무누무낙》에 실린 시〈옥상 평행 이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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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서 
가만히 마음에 그려 봅니다. 
눈을 뜨고서 조용히 머리에 그려 봅니다. 
두 눈으로 보는 느낌을 그리고, 온 마음으로 읽는 생각을 
그립니다.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볼 수 없을까요? 
우리 곁에는 어떤 바람이 흐르면서 오늘 하루가 
새로울 만할까요? 낱말 하나를 마주하면서 
우리 이야기를 풀어내 보면 좋겠어요. 
서울에서도 시골에서도, 
층층집에서도 숲에서도, 
우리 나름대로 이야기를 함께 엮어 봐요. 


- 최종규의《우리말 동시 사전》중에서 - 


* 산, 들, 바람, 꽃, 사람...
가다, 오다, 서다, 먹다, 살다...
낱말 하나에 삼라만상이 들어 있습니다.
온 우주를 한마디로 압축해 놓은 듯합니다.
낱말이 이어져 선이 되는 순간, 글이 되고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하루하루
모이고 쌓여 전설이 되고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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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뮬엘 루카이저는 말했다.
"우주는 원자가 아닌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 크리스 임피의《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중에서 - 


* 한 사람의 우주에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또 오늘이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을 가만히 세어보면, 이 우주에
온통 이야기로 가득 차있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에도, 나라에도 수많은 우주가 
씨줄과 날줄로 엮이며 이야기가 됩니다.
역사가 나오고, 전설이 탄생합니다.
먼 훗날 역사의 한 장, 전설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우리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저의 우주를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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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은 
우주 자연의 이치에서 나온다. 
우주 자연의 이치에 따라 
순리대로 사는 것이 곧 
인생의 정답이다. 


- 원황철의《인생길 새롭게 열다》중에서 - 


* 순리(順理).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마땅히 하고 
절대 해서 안되는 일은 마땅히 하지 않는 것이
삶의 순리입니다. 그 순리를 거스르면 
답 없이 우주 밖을 떠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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