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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진 시인들은 울지 않는다. 
슬픔의 심경이면 그 슬픔의 원천을 찾아내고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원래 힘든 일임을 알았다. 삶에는 만남과 
이별이 있고,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다. 인생은 
원래 꿈같은 것이며 흘러가는 것이다. 그러니 
이별에 앞서 울고, 뜻을 펴지 못해서 
탄식하지 않는다. 


- 안희진의《시인의 울음》중에서 - 


* 그렇지 않습니다.
시인들은 익어갈수록 많이 웁니다.
슬픔의 우물이 너무 깊어서 울기도 하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의 감동 때문에
울기도 합니다. 시인에게는 삶의 모든 파편들이
시의 재료가 됩니다. 아픈 이별과 절망조차도
시가 됩니다. 그래서 또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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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과
우주 안에서 자신의 올바른 위치를 알기 위해
명상을 한다. 명상을 함으로써 자신과 바깥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부의 힘의 원천에 대해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해 명상은 우리에게
통찰력의 빛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변화의 힘까지 주는 것이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 근육의 힘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힘은 한계가 없습니다.
산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도
다시 살려낼 수 있습니다. 안에서 솟구치는 힘,
퐁퐁퐁 솟아나는 힘, 그 힘을 길러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것, 내부의 힘을 길러
외부를 바꾸는 것이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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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머리가 나쁘고 공부를 못해서,
그리고 가난했기 때문에
평생 동안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기로 결심했고,
항상 낮은 자세로 남을 섬기는 삶을 살아왔다.
나에게는 부족함이 포기와 절망의 이유가 아니라,
도전과 성공의 원천이 되었다.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기아자동차 8년 연속 판매왕 정송주 부장은
‘고졸 학력이 오히려 기회가 되었다.
인맥이나 학력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2배, 3배 노력했더니 오히려 대졸사원 보다 더 큰 성과를
조기에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부족함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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