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차이가 뭘까요?
환자는 침대에 누워있고,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두 발로 걸어 다니고 있는 걸까요?
맞는 이야기예요. 그렇다면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차이는 '걷다'가 될 것입니다. 환자는
걷지 못하고 건강한 사람은 걷고 있다.
이 말은 즉 인생에서 자신의 길을
중단한 사람이 곧 환자라는
이야기입니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지적 생활의 즐거움》중에서 -
* 아파보면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잘 걷기 위해서는 스스로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인생길에서도 걷다가 힘들면
쉬었다 가야 합니다. 쉴 때 쉬지 못하면 쓰러지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걷기 힘들어집니다.
자신의 인생 목표가 단거리 경주인지
마라톤인지를 판단해서 페이스
조절을 해야 합니다.
인생
- 페이스 조절 2025.06.09 1
- 퇴수(退修)라는 단어 2025.05.09 1
- 스쿼트와 핵심근육(Core Muscle) 2025.02.19
- 구조선이 보인다! 2025.02.18
- 인생 2막 설계, 촘촘히 2025.02.11
- 걸림돌과 디딤돌 2025.02.10
페이스 조절
퇴수(退修)라는 단어
퇴수(退修)라는 단어는
제게 참으로 큰 위로를 줍니다.
지난 시간 때로는 엄청난 비난의 포화를 받기도 했고,
때로는 가슴이 저릴 만큼 억울하기도 했고, 때로는
길을 걸으며 눈물이 나올 만큼 외로웠습니다.
퇴수는 제게 세상과 정치, 사람을 대함에
새로운 자신감과 여유를 주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한 주에 한 번은
서점에 들러 한 보따리 책을 사
끊임없이 읽으며 다양한
세상의 변화를 따라
잡고자 했습니다.
- 김민석 《퇴수일기》 중에서 -
* '퇴수'는 물러나 수양한다는 의미입니다.
인생의 불운을 맞거나 사회적 활동의 길이 막혔을 때
잠시 내려놓고 운둔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입니다.
모세의 40년 광야 생활, 사마천의 궁형(宮刑)이 그 대표적
사례입니다. 고통의 퇴수를 거쳐 모세는 출애굽 지도자로,
사마천은 '사기'(史記)로 복귀했습니다. 저자도 이 기간을
거치며 아마 더 깊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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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와 핵심근육(Core Muscle)
핵심근육(Core Muscle).
핵심근육이란 몸통을 둘러싸는 근육인데,
위로는 횡격막(주호흡근), 앞과 옆으로는 복횡근,
뒤로는 척추의 작은 근육(감자탕에 붙어 있는 작은 근육),
척추 앞의 장요근 아래의 항문과 요도를 수축하는
근육을 말한다. 평소에 이 근육을 강화시키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다.
- 이승원의《의사가 말해주지 않는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행복하기》중에서-
* 그렇습니다.
핵심근육을 강화하면
정말이지 여러 가지가 좋습니다.
무궁무진합니다. 그 핵심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운동이
스쿼트입니다. '굴슬운동'으로도 불리는 하체운동입니다.
사람은 남녀를 막론하고 하체가 단단해야 건강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됩니다.
도전해 보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굴슬운동(屈膝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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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선이 보인다!
끝없이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며
홀로 폭풍우 치는 밤에 항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 힘으로 어떻게든 이겨냈다' 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러 사람이
도와준 덕분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신기하게도 구조선은 고독을 견뎌 낸
후에만 보입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 캄캄한 망망대해에서,
죽음 같은 고독 속에서 표류할 때
구조선이 보이면 드디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구조선이 나타나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살아난
셈입니다. 내가 내 인생을 개척하며 살아가지만
위기에서 나를 살리는 것은 '구조선'입니다.
큰 위기일수록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생명을 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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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설계, 촘촘히
60년을 살아온 사람들은
앞으로 60년을 더 살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살아갈 60년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을 다 잡고 인생 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
좋은 삶은 좋은 설계와 실천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생 승리자의 탁월한
이야기를 보고 배워야 한다.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 사람의 수명이 늘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재수 없으면 120살도 살게 된다'는
말도 합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생 설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내 인생 제2막의 설계가
촘촘하게 다시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 후반의 삶을 건강하게, 승리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걸림돌과 디딤돌
인생이라고
다 같은 인생이 아니다.
탁월한 정신력이나 돌파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정신이 번쩍 뜬다.
시인 이상국은 '사는 일은 대부분 악착같고
또 쪼잔하다'고 했다지만, 삶의 걸림돌조차도
디딤돌로 만드는 사람들을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 인생이라고
다 같은 인생이 아니듯
돌이라고 다 같은 돌이 아닙니다.
길가의 돌이 어떤 사람에게는 걸림돌이 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도약의 디딤돌이 됩니다. 정신력과
돌파력, 불굴의 도전 정신에 따라 돌덩이의 기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인생의 길목에서 수없이 만나는
돌덩이에 걸려 넘어지지는 마십시오! 그 돌을 딛고
더 굳건하게 우뚝 솟아 오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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