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노력하는 시대는 끝났으니 싫증나면 바로 그만두라.
우리는 ‘일관성 있는’, ‘흔들리지 않는’, ‘외길 십년’과 같은 말을
무조건 칭찬한다. 하지만 그런 가치관에 사로 잡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편집증적으로 고집하는 것은
이 사회에서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 야마구치 슈,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한곳에 머무르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을 예찬하고
계속해서 싫증을 내고 변화를 거듭해가는 사람을 비하하는 경향이 있다.
세상의 평판에 신경 쓰느라 침몰해가는 배 위에서 우물쭈물하다가는
그야말로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도망치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용기가 있기에 도망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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