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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물건을 사는 일,
그것만큼 우리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행위가 또 있을까?
우리의 자원은 '하나뿐인' 지구로 한정되어
있는데도, 누군가는 마치 지구가 여러 개인 것처럼
막대한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하고 버린다. 당연하게도
다른 누군가는 극심한 자원 부족에 시달리게 될 테니
죄책감에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생각하기를
멈추는 것으로 슬그머니 발을 빼곤 한다.


- 소일의 《액트 나우》 중에서 -


* 새 물건을 사는 재미,
제법 쏠쏠합니다. 새 물건을 쓰다 보면
어느덧 헌 물건이 되고 버리는 때가 오게 됩니다.
많은 자연이 소실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나무들이 벌목되고 숲은 황폐해져 갑니다.
새 물건을 살 때마다 잠깐만이라도 자원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지구가 건강해야 우리 인간도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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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약간만 신경을 쓰면 수면의 질을
바꿀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졸리면 파워냅(Power Nap,
파워를 주는 낮잠)이라 불리는 30분 이내의 선잠을 자자.
요령은 깊이 잠들지 않는 것. 낮잠 전에 따뜻한 차를
마시고 엎드리거나 60도 정도 각도의 등받이에
기댄다. 이때 완전히 눕지 않는 것이 포인트.
개운하게 눈을 뜨면 오후의 작업 효율이
높아질 것이다.


- 다카오 미호의《갱년기 교과서》중에서 -


* 낮잠, 쪽잠, 선잠.
이른바 '파워냅'의 여러 이름입니다.
파워냅도 요령이 있습니다. 일상의 틈새를
잘 이용해야 하고, 자고 나면 개운해야 합니다.
밤잠을 설치지 않는 정도의 적절한 시간 조절도
중요합니다. 정신적 노동자, 스트레스와 우울증,
과중한 업무에 지친 사람일수록 파워냅은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얻고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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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색 또는 청색 정장만 입는다. 결정 횟수를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다.
음식이나 옷에 일일이 결정 에너지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
내게는 결정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이 있기 때문에
결정을 위한 에너지는 집중해서 써야한다.
그러려면 일상 생활은 일정한 틀을 유지해야 한다.
사소한 일에 신경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스티브 잡스도 마크 저커버그도 같은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결정해야 할 일은 많은 데 우리가 가진 에너지의 총량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적 의사결정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모아진 에너지를 핵심 의사결정에 쏟아부어야 합니다.
작은 습관, 즉 루틴(routine)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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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아낸
일상생활에서의 명상.
천천히 행동하기, 천천히 걷기.
밥을 천천히 씹어 먹기, 물을 천천히 마시기.
종종 하늘 쳐다보기, 가급적 말을 덜하기. 설거지,
걸레질 같은 단순반복의 집안 일하기. 목욕탕 안에
들어가 눈감고 가만히 있기. 될 수 있으면 컴퓨터와
핸드폰을 멀리하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이문세의 <옛사랑> 눈 감고 듣기.
생각날 때마다 심호흡하기.
잠들기 전 기도하기.


- 김준기의《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중에서 -


* 명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일상의 삶 모두가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 그 순간에 기쁨으로 몰입하고,
그 몰입의 결과가 자기 성찰과 치유로 이어지는 것이
생활 속 명상입니다. 여기에 '예술'이 더해지고
'행복한 하루하루'로까지 이어지면
더 좋은 명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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