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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상처를 숨기지 말라. 상처는 피부에 새겨진 훈장이다.
상처는 그대가 오랫동안 전투에서 경험을 쌓았음을 나타내는 증표이므로,
적들은 그 상처를 보고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것으로 하여 종종 적들은 대화를 원할 것이고, 그대와의 충돌을 피하려 할 것이다.
상처를 낸 칼보다 상처 그 자체가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아크라 문서’에서

 

생각하기에 따라 상처는 고통을 넘어 도움으로 작용되기도 합니다.
생애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것들은 우리의 삶에 대한 의지를 상기시켜 주는 훌륭한 훈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흉터는 일종의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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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다음과 같은 
고통도 견딜 수 있다. 
부상당한 퇴역군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시이다. 
"나는 부서졌어. 만신창이가 됐어.
내가 싸울 수 없는 전투를 약이 대신 싸워주고 있지.
모르핀 대 고통의 전투.
내 몸은 전장. 내 정신은 사상자."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 부상당한 퇴역군인.
그는 아직도 부서진 몸으로
고통의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채 전장터를 헤매고 있습니다.
한국의 근현대 역사, 그 상처 난 역사의 치유,
결국은 우리 한국인 스스로의 몫입니다.
다시는 부서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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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자기와 맞붙은 사람을 쓰러뜨리는 일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더 나아도 괜찮지만,
공동체적인 정신이나, 겸손함이나 온갖 상황과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나,
사람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것에서는 너보다 더 나아서는 안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작은 것에서 이기는 사람이 큰 것에선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한두 개 전투는 져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한 두번의 경쟁에서 패배하더라도 인간에 대한 존중, 이타심, 겸손, 너그러움,
용서, 배려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긴긴 인생의 경주에서 승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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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러하다.
상승하기 위해서는 높게 생각해야 한다.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삶의 전투에서 승리는 언제나 더 강하거나
재빠른 인간에게 돌아가는 게 아니다.
승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 나폴레온 힐


 

자신감은 열정과 노력을 불러옵니다.
그러나 지나친 자신감은 오만과 파멸을 부릅니다.
소박한 자신감, 적당히 낮은 자신감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끕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되 배움을 멈추지 않겠다는 겸손이 함께 할 때만
자신감이 긍정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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