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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상황에서조차
가치 있는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절망적인
인생관으로 생명의 의미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로
임하는 사람들도 있다. 삶에 아무런 의욕도 없고,
낙이 없는 이 삶을 계속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 말이다.


- 이정미의《심리학이 나를 안아주었다》중에서 -


* 잘 알고 계시듯이, 인생은
늘 희망적인 상황만 펼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도무지 어찌해 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수시로
경험합니다. 그 절망적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
극단으로 갈리는 큰 갈림길입니다. 절망을 더 큰
절망으로 몰아가는, 그래서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더 큰 교훈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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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산불과 흡사하다. 산불 자체는 위험하다.
하지만 오래된 나무를 일거에 없애고
새로운 숲이 조성되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나 산불을 좋아하지도,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래도 산불은 세상을 위해 숲을 재생한다.
- 짐 로저스


물론 산불은 미리 방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러나 최악의 산불이라 하더라도
분명코 그 안에 긍정적 요소가 숨겨져 있습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 했습니다.
위기(危機)는 위협뿐만 아니라, 더불어 함께 오는 기회까지 포함한 말입니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불가능한 위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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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겪으며 
경험을 충분히 쌓으면, 
때로는 심한 역경으로 인해 
가슴 깊은 곳까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곤란한 지경에 빠졌을 때, 어려운 일에 맞닥뜨렸을 때, 
도전받는 것 같을 때, 위기에 몰렸다고 느껴질 때 등, 
그럴 때면 자진해서 멈추고, 그 순간과 함께 앉아 
있고, 그런 생각과 느낌에 대한 쉽고 빠른 
해결책만 찾으려 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는 것은 하나의 선물이다. 


- 아디야 산티의《가장 중요한 것》중에서 -


* SOS.
"살려 주세요!"
코로나 19 사태로 도처에서 아우성입니다.
당장은 감염자 치료와 확산 방지가 시급합니다.
종소상인, 자영업자, 문화, 관광, 요식, 치유, 힐링산업 등
생태계가 붕괴되는 사태를 막아야 합니다. 언젠가 또다시 
반복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사태 대비를 위한 위기 
매뉴얼도 만들어야 합니다. 모두 힘을 모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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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와 이순신,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오히려'입니다. 이육사는 일제강점기라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어나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순신은 누구나 싸움을 포기했을 
상황에서 '오히려' 해볼 만하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인가요? 
제 인생에 '오히려'라는 말이 
이토록 울림 있게 다가온 
적은 없었습니다. 

- 최태성의《역사의 쓸모》중에서 - 


* 일본 문제를 비롯
작금의 상황이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더 잘 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우리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미래를 미리 준비하게
만드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육사의 불멸의 시, 
이순신의 불멸의 승리를 안겨주었듯이
오늘의 어려움이 오히려 우리에게
희망을 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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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창조적 고독, 
다시 말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만약 이런 재충전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창조성은 고갈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시기를 놓치면 지치는 것보다 
더 나쁜 상태가 나타날 
수도 있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 스스로 의도하지 않아도
혼자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시간이지만,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갈된 마음의 우물을 채우고, 
하마터면 놓칠 뻔했던 창조의 샘물을
퍼올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값진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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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가 있다. 
열 살에 할 일이 있고, 
스무 살에 할 일이 있다. 
결혼도 성년기를 맞으면 하는 게 좋다. 
그때를 놓치면 짝을 구하기 어렵다. 
취직도 그렇다. 나이가 들면 취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반기지 않는다. 하지만 
때를 놓쳤다고 끝은 아니다. 
늦게 출발할 수도 있다. 


- 최성현의《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중에서 - 


* 맞습니다.
때로는 늦은 출발이 
오히려 복이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위로하기 위해 하는 말은 아닙니다.
늦었기 때문에 전화위복이 된 사람이 많습니다. 
선택이 잘못됐거나 방향이 틀렸으면 차라리 때를 
놓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 차례를 놓치지 않겠다는 내면의 굳은 결의와 
준비입니다. 때는 다가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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