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지혜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엉켜 있고 복잡하면 안 나옵니다.

좋은 마음, 좋은 관계, 좋은 소통 속에 고요하게 잘 흘러야 

올바른 지혜가 퐁퐁퐁 솟아나옵니다. 고요함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절대고독'은 지혜를 선물하는 

시간입니다. 고요한 시간을 즐기십시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 지혜는

머리를 쥐어짜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미세한 소리와 같아서 고요할 때 들립니다.

마음의 소음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 솟구칩니다.

번쩍이는 생각, 지혜를 넘어서는 초지혜, 영감, 

직관... 이 모두 고요할 때 찾아오는 

뜻밖의 선물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우리는 

지구라는 학교에서 뭔가를 배우기 위해 

잠시 이곳에 온 신성한 존재이고, 자신이 

배워야 할 것을 정해 스스로 수업 시간표를 짠 

학생들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빛에서 왔으며,

동시에 빛의 일부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혜로운 

존재다. 우리 모두는 이것을 

꼭 기억해야만 한다.



- 브라이언 와이스의《파워 오브 러브》중에서 -



* 양자물리학에서

'빛은 파동과 입자의 결합'이라 말합니다.

그로부터 우주가 생성되고 생명이 탄생했다고 하지요.

그러니 우리 모두가 빛에서 왔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빛입니다.

신성한 존재입니다. 당신과 나는 

빛과 빛의 만남입니다.

사랑의 빛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 비로소 들리는 것  (0) 2017.08.21
독서가 답이다  (0) 2017.08.21
신체 감각  (0) 2017.08.17
현명한 선택, 현명한 사람  (0) 2017.08.16
외교에도 명상이 필요하다  (0) 2017.08.16
반응형

어떤 이는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는 물의 막힘없는 특성을 취한 것이고, 어떤 이는

"지혜를 흐르는 물"에 비유했는데 이는 자연스러움을 

취한 것이며, 어떤 이는 "지혜는 물과 같다"고 했는데 

이는 썩지 않은 성질을 취한 것이다. 옛사람들이 

지혜를 언급하면서 반드시 물로 비유한 것은 

어째서인가? 


- 정조의《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중에서 - 


* '상선약수'(上善若水)라고도 하지요.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는 뜻입니다.

'지혜는 물과 같다'는 뜻과도 통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흘러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를 때 막힘이 없고,

자연스럽고, 썩지 않습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처럼 흐르는 것이

지혜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처지는 사람  (0) 2017.07.21
자기 뜻대로 굴러갑니까?  (0) 2017.07.20
노년기와 여행  (0) 2017.07.18
어떤 약보다 효과가 빠르다  (0) 2017.07.17
이 거리에 서보라  (0) 2017.07.17
반응형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다면 

자신의 삶부터 아름답게 가꿔야 하고, 

지혜를 구한다면 자신의 삶부터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검과 불화로 평화를 정착시킬 수 없고, 

가십과 비난으로 화합을 이룰 수 없다. 


- 맨리 P. 홀의《별자리 심리학》중에서 - 


* 아름다움도 자라납니다.

잘 가꾸어야 더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외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삶의 지혜도 자라고

마음의 평화도 얻을 수 있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속의 보물  (0) 2017.07.12
열렬한 사랑  (0) 2017.07.11
야금야금  (0) 2017.07.10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0) 2017.07.07
독소 배출과 황금변  (0) 2017.07.06
반응형

철학자: 있는 그대로의

           '이런 나'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낸다.

           그것이 자기 수용이야.

청년: 음,그러고 보니 

        전에 커트 보네거트라는 작가가

        이와 비슷한 말을 인용했더라고요.

       "신이여, 바라옵건대 제게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라고요.



- 기시미 이치로의《미움받을 용기》중에서 - 



* 불안하고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무언가에 쫓기듯 정신없이 살아갑니다.

때론 허황된 기대와 현실 사이에 좌절도 하고

중심을 잃고 흔들리기도 하지요. 그래도 저에게

차분함과 용기와 지혜만 있다면 이 험한 세상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움을 초월할 때  (0) 2017.07.05
금메달 선수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  (0) 2017.07.04
아이디어의 힘  (0) 2017.06.28
6월, 그대 생각  (0) 2017.06.27
영적 휴식  (0) 2017.06.26
반응형

"부탄 사람들이 

매일 드리는 기도가 뭔지 아세요?"

"글쎄요. 가족에 대한 걱정? 재물에 대한 기도?"

"틀렸어요. 자신의 부귀영화도 아니고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도 아닌 

오로지 자연이 그대로 있기를 

원하는 기도에요."



- 김경희의《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중에서 - 



* 자연이 그대로 있기를 바라는 마음.

자식, 가족, 지구에 있는 모든 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자기 주변의 모든 것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기도 드리는 부탄 사람들의 

따뜻한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리는 감정 관리  (0) 2017.04.11
10만 개의 문이 닫혀 있어도  (0) 2017.04.10
상상력을 춤추게 하라  (0) 2017.04.07
내가 나를 사랑하면  (0) 2017.04.06
호사를 누리는 시간  (0) 2017.04.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