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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눈에
색종이는 대수롭지 않은
물건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색종이로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 해도 그리 대단치
않은 능력이라 여길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나는
이 색종이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색종이를 만나 곤궁한 처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고, 가족들을 건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색종이를 통해 수많은
이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요.
그러니 색종이 접는 기술은 분명
나의 달란트라 할 것입니다.


- 김영만의 《코딱지 대장 김영만》 중에서 -


* 색종이 접는 기술
하나만으로도 이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취미도 직업도 될 수 있고, 예술가의 반열에 올라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도 있습니다. 비단 색종이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다른 그 무엇일 수도 있습니다.
버려지는 캔이나 생수통도 훌륭한 예술품으로
재탄생합니다. 그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이야말로
크리에이터,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신을 닮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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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환경으로 형성된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새로운 환경을 창조해내는 능력이 있다.
- 스키너, 행동주의 심리학자


“자금도 풍부하고 모든 장비를 쉽게 제공받는 환경에서는
굳이 지혜나 아이디어를 짜내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창조적인 물건을 개발할 수 없다.
스스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발상이 싹트는 것이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의 글입니다.
“비범한 사람들은 가장 비참한 환경에서도 살아남고, 그 때문에 더 비범해진다.”
로베트손 데이비스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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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이는 피터 드러커가 늘 강조하던 경구입니다.
훌륭한 내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안정된 상태를 주체적이며 의도적으로 파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일을 예측하려는 사람들이 아닌, 내일을 창조하려는 사람들,
즉 오늘을 스스로 파괴하는 사람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예측은 맞지 않았다.
언제나 그랬다.
따라서 미래에 대비하려면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창조해나가야 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미래를 창조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다.
-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CEO 윤종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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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답은 간단하다. 바로 다름이다.
다양한 창의력 이론이 존재하지만, 이들 모두가 공유하는 유일한 교리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을 나란히 놓는 구조에서 창의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름을 최대화하는 최적의 방식은 연령과 문화, 학문을 섞는 것이다.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랩 소장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창조가 시작됩니다.
다양성은 발전을 자극하고, 동질성은 발전을 늦춥니다.
다른 시각을 가지고 여러 가지 다른 이론들을 이리저리 배열해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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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기업 위치는 경사면에 놓인 것과 같다.
기업이 커질수록 뒤로 밀리는 힘도 커진다.
뒤로 밀리지 않도록 하려면 관리능력을 키워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사면 위로 공이 올라가게 해야 하는데
이 힘은 바로 창의력이다.
- 장루이민, 하이얼 그룹 회장


상상하는 것은 뭐든 지 이룰 수 있는
상상력의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에 속속 올라서면서
이제는 창조와 상상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때가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우리 민족에게 더 없이 소중한 기회입니다.
창조와 상상을 화두로 삼는 한 해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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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파괴할 용기가 없으면 대규모 일의 창조는 있을 수 없다.
이것이 내가 창조에 미친 이유이다.
창조를 통해 파괴하라.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다.
- 톰 피터스


소설 데미안에서 헤르만 헤세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창조를 원하는 자는 기존 질서를 깨야 합니다.
그러나 그 파괴는 창조를 위한 파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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