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탐구이며, 
그 저변의 어두움 속에 감춰져 있는 것들에 대한 
물음과 발견이다. 
- 구본형의《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중에서 - 
* 명상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명상(瞑想)은 '어둡다'(暝)는 뜻과 
'생각하다'(想)는 뜻이 합쳐진 말입니다. 
자신을 알지 못하면 어둡기에, 그 어둠 속에 머물러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묻고, 헤매고, 넘어지고 
또다시 물으면 자기 안에서 빛을 발견합니다. 
그것이 명상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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