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 그렇습니다.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합니다.
젊을 때는 젊으니까 잘 살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들었으니까 더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의 결승점에 이르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렸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잘 살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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