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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객은 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객을 왕으로 생각하는 순간
그와 제대로 소통할 수 없고 진심을 툭 터놓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고객이 친구이며 가족이 되어야만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 때문에 괴로워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그래야 내가 발 벗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이다.
- 자동차 판매왕 최진성,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에서

 

 

고객을 왕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고객만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친밀한 만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사랑하는 만큼 뭔가를 더 해주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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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힘들어도 살아가야지.
이런 다짐을 하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진다.
심장이 가늘게 떨리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 한다.
눈물겨워도 끝까지 걸어가야만 하는 우리의 삶에
누군가 따뜻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해준다면
불끈 용기가 나지 않을까.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 백정미의《너도 많이 힘들구나》중에서 -


* 누구나 힘든 세상입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힘들어 합니다.
문제는, 그 힘든 것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느냐,
입니다. 그런 친구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힘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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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지문이 다 다르듯이
사람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독특하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사람은 이러해야
한다는 식으로 내 관점에 끼워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 밀턴 에릭슨 -


- 송봉모의《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중에서 -


* 최근에 저는 친구에게
제 관점에 맞추며 얼굴에 핏대를 세운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도 독특한 사고와 시선으로 이루어진
관점이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때, 제 관점만
고집하던 저를 바라보며 묵묵히 미소만 짓던
친구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친구에게 사과를 해야겠습니다.
"미안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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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슬픔에
자신도 슬퍼하면서 대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는 마치 감옥에 갇힌 사람을
돕기 위해 자신도 감옥에 갇히는 일과 같으며,
감기에 걸린 사람을 돕기 위해 일부러
자신도 감기에 걸리겠다는 것과도
같은 행위이다.


- 윌리엄 B.어빈의《직언》중에서 -


* 친구는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더 좋은 친구는 슬픔을 나누는 것에 머물지 않고
슬픔을 걷어내 치유해 주는 힐러가 되는 것입니다.
감옥에도 가겠다, 감기에 걸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친구 곁에 깊숙히 다가가는 것이
힐러로 가는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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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슬퍼하고 있다면
그 친구가 슬픔을 이겨내도록 돕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혹은 목표를 적절하게
내면화해서 슬픔에 빠진 친구가 스스로 그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친구의 슬픔에 함께 사로잡히는 것은
친구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으며,
자신에게도 상처로
돌아올 뿐이다.


-  윌리엄 B.어빈의《직언》중에서 -


* 많은 경우에
친구의 슬픔이 나의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누군가 한 사람은 그 슬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 슬픔을 당한 당사자가
스스로 벗어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친구의 몫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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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면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로
한정되기 쉽습니다. 그런 내게 요즈음 두세 명의
세대가 다른 친구들이 생겼는데, 젊은 친구가 있어서
좋은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어떤 것에
흥미를 갖는지 알게 되었고, 말투나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 것도 재미있고, 그런 차이 하나하나가
화젯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젊게 살고 싶다면 젊은 친구들과
즐겁게 교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 '젊은 친구'는 나이로만 구분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어려도 이미 늙은이가 된 사람이 있고,
백발이 성성해도 청년의 기백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육체는 늙어도
마음만이라도 젊게 살아야
진짜 '젊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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