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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실수해도 혼나지 않는다는 확신을 심어주어라 우리 대부분은 의견을 말하고 싶어도, 두려움에 이를 참는다. 아무도 거절당하거나 혼나는 걸 원하지 않는다. 누구도 총대를 메고 연단에 올라 속마음을 말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좋은 리더십의 확고한 증표는 최선을 다해 침묵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람들에게 신변안전을 보장해줘야 한다. - 하워드 베하 스타벅스 전 사장, ‘사람들은 왜 스타벅스로 가는가?’에서 최강 팀의 조건은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것입니다. 누구나 말실수를 해도 전혀 질책을 받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속에 있는 진짜 생각을 말하게 됩니다. 회의에서 구성원 각자가 1/N씩 골고루 발언을 하는 팀이 고성과를 창출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더보기
휴식은 창조적 활동이다 쉼표가 있어야 음악이 되고, 여백이 있어야 그림이 되듯이 휴식은 삶의 쉼표이며 여백이다. 침묵의 시간이 있어야 깊은 말이 되듯이 휴식은 정체가 아니라 더 큰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다. 나아가기만 하는 사람은 방향을 잃을 수가 있다. 휴식은 삶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정적이면서도 창조적인 활동이다. - 김달국, ‘인생의 답이 필요할 때 최고의 명언을 만나다’에서 적절할 때 휴식을 취해야만 끝까지 가는 길이 힘들지 않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지 않게 됩니다. 멈추는 것이야 말로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정신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휴식은 새로운 길을 찾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바쁘고 여유가 없을 때 일수록 잠시 멈추고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더보기
산사(山寺)를 찾는 이유 여름 한철을 산사에서 보낸 적이 있다. 나는 산사의 새벽을 특별히 좋아했다. 새벽이면 빛이 창호지에 번져서 엷게 퍼져나가듯이 내 마음에도 결 고운 평화가 스며들었다. 풀과 나무들이 어둠 속의 침묵을 서서히 빠져나오면서 뱉어내는 초록의 숨결. 산사의 새벽은 늘 그 기운으로 충만했다. 일어나자마자 방문을 여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문을 열면 방 안은 금세 초록의 숨결로 가득 찼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산사를 찾는 이유, 그것도 한 달이나 머물러야 하는 이유가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공통된 이유 중 하나가 '마음의 평화'입니다. '결 고운 평화'면 더 멋집니다. 산사 새벽 문을 열면 방 안에 쏟아져 들어오는 초록의 빛이 마음을 푸르게 하고 평화를.. 더보기
누가 나를 보는가? 위대한 침묵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내면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경전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그저, '나는 누구인가? 눈에 보이는 이것을 누가 보는가? 귀에 들리는 이것을 누가 듣는가?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어보라. - 마이클 A. 싱어의《상처받지 않는 영혼》중에서 - * 누가 나를 보는가? 이렇게 자문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나'는 사라집니다. 내적 자유, 곧 내 안의 자유도 함께 사라집니다. 내가 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가 내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내 안의 나를 만납니다. 더보기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현인이 이르기를, "그대 입에 문을 만들어 달아라. 그대 입술을 멋대로 열어두느니, 차라리 보물이 가득 든 그대의 금고를 활짝 열어두어라. 훗날 비난받을지도 모를 말이 그 입에서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라."라고 했다.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기술》 중에서 - * 원래 나쁜 말은 가장 문 앞에 있다고 하지요. 생각없이 툭 던지는 말과 너무 많은 말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 이미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도 없어 후회하면서 몹시 괴롭기도 합니다. 우리는 혀를 잘 다스려,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적절히 가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침묵의 기술을 배워야겠습니다. ... 더보기
침묵 공감 깊은 침묵을 함께 나눌 때, 우리는 언어로는 결코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것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 달라이 라마의《선한 마음》중에서 - * 침묵만으로도 마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언어 없이 더 깊은 소통이 가능합니다. 더욱 강력한 공감을 이룰 수 있습니다.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 더보기
꽃도 침묵으로 말한다 위고는 '명상 시집'에서 공기, 꽃, 풀잎 등 "모든 것이 말한다"고 했다. 그대는 강물과 숲의 나무들이 아무 할 말도 없는데 소리를 높인다고 생각하는가? 그대는 묘, 풀, 몸을 감싼 어둠이 그저 침묵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아니, 모두 하나의 목소리고 모두 하나의 향기다. 모두 무한한 존재 안에서 누구에겐가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우리는 신께서 던지시는 햇살의 소리를 듣는다. 인간이 침묵이라 부르는 것의 목소리를. - 알랭 코르뱅의《침묵의 예술》중에서 - * 꽃은 말이 없습니다.그러나 향기로 말을 합니다.바람에 살랑이는 꽃잎의 작은 몸짓으로말을 걸어옵니다. 햇빛, 햇살도 말을 합니다.따스한 온기, 작열하는 땡볕, 구름에 가린 눈빛으로...온 우주는 소리로 가득차 있습니다.침묵으로 말하는 소리들입.. 더보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 비로소 들리는 것 부단히 들려오는 이 섬세한 소리를 들어보라. 이것이 바로 침묵이다.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을 때 비로소 들리는 것에 귀를 기울여 보라. (시인 폴 발레리) - 알랭 코르뱅의《침묵의 예술》중에서 - * 그때 비로소개미 기어가는 소리, 바위 자라는 소리가 들립니다.양심의 소리, 신의 음성이 들립니다.깊은 침묵과 마음의 소음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비로소 들리는 소리들입니다.삶의 해답을 얻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