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나라가 망했으니
누구누구 할 것 없이 한국인은 다 망국의 죄가 있소.
나도 한국인이므로 내가 곧 망국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어제 나라를 망하게 한 자는
곧 오늘 나라를 회복할 자입니다.
이제 여러 방면으로 보건대
현재의 활동과 장래를 가꾸어나감에 있어
무궁한 희망이 있다는 것이
내가 전하고자 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안창호 어록)


- 김구 외의《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중에서 -


* 누구나 자신의 판단을 옳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삶을 돌아보면
얼마나 오류가 많았는지 알게 됩니다. 역사와 국가의
존망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석같이 믿었던 것들이
망국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근본의 마음입니다.
안창호 같은 분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 들어도 무궁한 희망을 주는
기쁜 소식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0) 2025.10.02
쉴 틈이 없다  (0) 2025.10.01
문형배의 2,000권 독서  (0) 2025.09.29
시간  (0) 2025.09.29
두려움을 마주하는 것  (0) 2025.09.26
반응형

힘든 시간을 버티고 나면,
그 시간들이 당신을 더 성장하게 만든다.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겨울바람이 차갑다고
따뜻한 햇볕만 찾아다닐 순 없다. 그 바람을
견딜 힘을 길러야 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단지 버티는 게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의 《위버멘쉬》 중에서 -


* 삶은 바람과의 싸움입니다.
거센 바람을 맞아 뒤로 물러설 것이냐,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것이냐,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도저히 앞으로 나가기 힘들 때는
그저 숨에 집중해 보세요. 몸은 꿈쩍할 수 없어도
숨을 쉴 수만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아직 살아있으므로, 됐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환  (0) 2025.08.11
영롱한 크리스털이 탄생하듯  (1) 2025.08.08
'나도 한번 글을 써보겠다'  (1) 2025.08.06
우연히 만난 맛있는 음식  (3) 2025.08.05
날씨가 바꾼 세계역사  (4) 2025.08.04
반응형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씨가 바꾼 세계역사  (4) 2025.08.04
초심(初心)  (0) 2025.08.04
일상을 꿰뚫어 본다  (4) 2025.07.31
공항 대합실에 서서  (0) 2025.07.30
미친 듯이 즐겼다  (0) 2025.07.30
반응형

벤은 불안함 없이 나이 들었다.
나는 그로부터 노년의 시작에 대한 그 어떤
하소연과 불평도 발견하지 못한다. 그는 절대
괴팍한 노인네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나이 들수록
더 차분해졌다. 1771년 여름 프랭클린은 여동생 제인에게
편지를 썼다. 그는 자신이 수많은 악의를 목격했고
"인류가 서로에게 악마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나는 내가 알게 된 이 세상을
꽤 좋아하는 듯하구나."


- 에릭 와이너의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중에서 -


* 나무는 껍질 속에다 나이를 새기고
사람은 얼굴에 나이를 새깁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얼굴이 더 편안하고 부드러워져야 할 텐데, 과연 그런지
거울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거울 속 내 얼굴이
행여라도 괴팍스러워 보이지 않도록 슬며시
미소를 지어봅니다. 세상에는 더러 악의가
판을 치지만 또 다른 세상에서는
선의가 반짝거려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떠드는 이야기  (0) 2025.03.27
역사를 지닌 동물  (0) 2025.03.27
역풍(逆風)  (0) 2025.03.24
최악  (0) 2025.03.24
매력적인 목소리  (0) 2025.03.21
반응형

세상을
용기 있게 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다른 하나는 불행에는 희망의 씨앗이
들어 있다고 믿는 것이다.


-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3》 중에서 -


* 삶의 통과의례입니다.
실패 없이 진정한 성공으로 갈 수 없습니다.
실패라는 디딤돌이 있기에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압니다. 단단한 껍질 속에 씨앗이 숨어 있듯,
불행처럼 보이는 실패의 껍질 속에는 반드시
희망의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십을 넘어서면  (0) 2025.03.14
흉금 없는 말벗  (0) 2025.03.13
고난의 뒷면에 숨겨진 것  (0) 2025.03.11
바쁘다는 핑계로  (0) 2025.03.10
봄눈  (0) 2025.03.10
반응형

고난으로 보이던
현상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
있기도 하죠. 힘들 땐 자신에게 들이닥친
상황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맞바람이 나를 밀어주는 바람으로
바뀌거든요.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 세상은 상대적인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빛과 어둠, 낮과 밤, 음과 양,
절망과 희망, 고난과 축복 등, 상대적인 것 하나만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주저앉아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흉금 없는 말벗  (0) 2025.03.13
용기를 얻는 두 가지 방법  (0) 2025.03.12
바쁘다는 핑계로  (0) 2025.03.10
봄눈  (0) 2025.03.10
포기하고 싶을 때  (0) 2025.03.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