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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도나도 몸짱이 되기 위해 땀 흘려 몸을 가꾸려고 한다.
그러나 몸짱이 전부는 아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어지는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몸 근육은 일시적이지만
생각의 근육은 영원하다.
- 성신제, 성신제 피자 대표


몸짱, 얼짱이 되는 것은
자기관리에 그만큼 충실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 건강은 세월을 이기지 못합니다.
반면 생각의 근육은 세월이 갈수록 더욱 더 단단해집니다.
미래는 육체적 강인함이 아닌 상상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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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성의 필수적인 요소로
일컬어지는 '재능'이라는 개념은
곧바로 폐기돼야 한다. 현대적인 정의에 따르면
천재가 되려면 보이지 않게 감춰진 과녁을 맞혀야
할 뿐만 아니라 그 행위를 누구보다도 먼저, 즉
최초로 해야 한다. 독창성이 관건이다.
이 독창성은 보호를 받는 개인의
지적 재산권으로 자리 잡았다.


- 크레이그 라이트의 《히든 해빗》 중에서 -


* 천재성은 타고납니다.
상위 0.1%의 높은 지능과 재능은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 재능도 누가 언제 발견하고,
누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 과정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입니다.
여기에 직관력, 통찰력, 무궁한 상상력이
더해져야 감춰진 과녁을 보는
심안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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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셸리와 조앤 롤링,
그리고 파블로 피카소는 모두
감춰진 과녁을 맞힌 공상가였다. 그런데
공상가visionary와 상상력imagination이라는
단어에는 상상vision과 이미지image라는 말이
각각 들어 있다. 피카소는 이미지 속에서 자기가
바라보고자 하는 것을 봤고, 롤링은 이미지가 동반된
어떤 서사를 봤고, 셸리에게는 문자로 표현되는
어떤 상상이 있었다.

- 크레이그 라이트의《히든 해빗》중에서 -


* 미켈란젤로는
"나는 조각하지 않았다. 대리석 속에 숨어 있는
인물을 보며 돌을 쪼아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에는 '감춰진 과녁'이 있습니다. 이미지 속에
숨겨진 그 과녁은 보통의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공상가의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예술, 과학 등의
영역에서 세계적인 성취를 이룬 위인들은
대리석 속에 감춰진 과녁을 제대로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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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소설 돈키호테에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라는
꿈을 예찬하는 구절이 있다.
꿈은 에너지의 원천이다.
세상을 상대로 당당하게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준다.
세상을 바꿔온 것은 바로 그런 경영자들의 꿈이다.
- 권영설, 칼럼 ‘돈키호테의 꿈’에서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상력이 새로운 세상을 만듭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어렵더라도 꿈을 꾸며 살아야합니다.
황당한 꿈(?)을 꾸며 살아가야합니다.
비정상(탁월한 성과)을 바라면서
정상적인 꿈(남과 똑같은 꿈)만 꿀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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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0년 동안 유럽인들은 미국으로 건너왔다.
그들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오지는 못했지만 꿈을 가지고 왔다.
나라가 소유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자원은 그 나라 국민들의 꿈이라고 믿는다.
미래의 성공은 오늘 품고 있는 꿈으로부터 발전하기 때문이다.
- 월스트리트 저널


나폴레온 힐은 ‘상상력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했으며,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의 유일한 재산이라곤
직원들의 상상력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꿈이 큰 민족이 꿈이 작은 민족을 지배하고,
마찬가지로 꿈이 큰 개인이 꿈이 작은 개인을,
꿈이 큰 기업이 꿈이 작은 기업을 지배하게 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큰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꿈같은 조직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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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전문가인 사람은 없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모른다’고 말하라.
‘모른다’는 말은
솔직한 사람과 전 세계에서 꾸준히 높은 성과를 거두는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는 일종의 암호나 경구라 할 수 있다.
- 마크 C. 톰프슨, ‘일은 사랑이다’에서

심리학자에 따르면 “난 알고 있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은
사교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반면 망설임 없이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모른다’고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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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란 일찍이
자신이 겪은 기억의 그림자일 것이며,
아직 실현되지 않은 희망사항이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상상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어둡고 불쾌한 상상력은 우리들을 음울하고
불행하게 만든다. 생각이나 상상력도
하나의 업業을 이루기 때문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 글도 상상력의 소산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미래의 희망사항에
상상력을 덧붙여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역사도, 철학도, 비지니스도 상상력에 기초합니다.
어떤 상상력이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집니다.
사랑도 상상력입니다. 좋은 상상력이
아름답고 성숙한 사랑을 잉태합니다.
그것도 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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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은
본질적으로 선명한 기록 대신
희미한 흔적만 남긴 사람들의 삶을 복원하는
일이므로 산산이 부서진 토기 조각들을 이어 붙이는
작업이다. 그 파편이라도 온전하다면 복원한 고대인의
삶이 그나마 실제와 가깝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조차 여의치 않다. 그러므로 고고학은
수많은 추측이 들어갈 수밖에 없으며
합리적인 상상력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

- 데이비드 W. 앤서니의《말, 바퀴, 언어》중에서 -


* 희미한 흔적, 작은 파편,
부서진 토기 조각 하나로 지구를 읽어냅니다.
사라진 문명을 복원해 내고, 무한대 우주 세계를
그려냅니다. 여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상상력입니다.
추측에 머문 황당한 상상력이 아니라 그럴 만한
근거와 이유가 있는 합리적 상상력입니다.
그래서 독서와 사색이 필요합니다.
고고학도 인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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