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간만에 아침 별도봉오름.
바람이 많아도 30°c. 덥다.

반응형
반응형
지난 일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
뭐 하러 지난 일에 대해 생각하나?
중요한 것은 미래다.
나는 지난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
오로지 밝은 미래만을 보고 움직인다.
- 워렌 버핏

”인생에서 최악의 결정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대한
워렌 버핏 회장의 답입니다.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지나간 일에 후회하고 분노하고 복수할 시간은 없습니다.
과거에 대해 후회하고 분노하는 대신
희망찬 미래를 건설하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
반응형
반응형
나는 늘 
기적에 대한 말을 들어 왔다. 
하지만 나에게 기적은 일상이다. 
흙 속에 씨앗 한 알을 심으면 자라나 
식물이나 나무가 된다. 밀알 한 알갱이에는 
대지 전체에 양분이 될 모든 에너지가 
들어 있다. 그것이 바로 기적이다. 


- 장 피에르와 라셀 카르티에의《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중에서 - 


* 농부가 땀 흘리며 심은 
밀알 한 알갱이가 기적의 시작입니다.
작지만 의미있는 시작, 그 시작이 기적입니다.
기적은 어떤 성취가 아닙니다. 높은 하늘에 있지 않습니다.
내가 발딛고 땀 흘리고 함께 아파하고 울고 웃는 
일상의 삶 속에 밀알 한 알갱이처럼
숨어 있습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가 맡아 키우겠습니다'  (0) 2018.07.16
버들치, 피라미, 메기와 함께  (0) 2018.07.11
엉덩이가 배겨서  (0) 2018.07.09
뒷모습 사진 한 장  (0) 2018.07.07
히딩크를 추억하며  (0) 2018.07.06
반응형
힘들지 않으면 예술가가 아니다. 아무 고통 없이,
어느 날 문득 영감이 찾아와서 그걸로 성공하는 예술가는 없다.
나는 어려움과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힘들 때면 일본의 두 팔 없는 작가를 생각한다.
- 중국 국보급 예술가 한메이린

“나의 롤 모델은 밥 딜런 입니다.
밥 딜런과 피카소는 언제나 실패를 두려워한 적이 없었죠.
누군가 실패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계속한다면
그는 여전히 예술가입니다. 저 역시 실패 할까봐 혹은
실패했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일을 멈춘 적은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한 말입니다.
힘들지 않으면 예술가가 아닙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실상 더 먼저 늙는 건 
얼굴이 아니라 평소에 잘 들여다보지 않은 
몸통 구석구석이다. 차라리 얼굴의 주름이야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주름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스스로 위안하면 그만이다. 문제는 몸에서 근육의 양이
빠르게 줄어드는 현상이다.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는 것도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 하다못해 엉덩이가 배겨서 
오래 앉아 있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 엉덩이가 배기기 시작하면
얼른 벌떡 일어나 운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조금 힘들다 싶을 때까지 몸을 움직여 근육을 키우고
매일매일 반복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배겼던 엉덩이가 살아나 편안해지면, 
얼굴의 주름도 사라집니다.  
놀라운 변신입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들치, 피라미, 메기와 함께  (0) 2018.07.11
밀알 한 알갱이  (0) 2018.07.10
뒷모습 사진 한 장  (0) 2018.07.07
히딩크를 추억하며  (0) 2018.07.06
일상을 꿰뚫어 본다  (0) 2018.07.05
반응형
뒷모습은 단순하다.
복잡한 디테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저 몸의 한 공간이자 그 공간의 전체일 뿐이다. 
어쩌다 문득 아버지의 뒷모습에서, 친구의 뒷모습에서 
마주보며 나눈 표정이나 말보다 더 진실한 
이야기를 발견할 때가 있다.


- 고현주의《꿈꾸는 카메라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소통)》중에서 - 


* 아무 설명도 없는
뒷모습 사진 한 장에 
오래 시선이 머물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을 찍은 사람의 시선과 느낌을 그대로
느끼게 되는 순간, 이야기가 들리고, 
보이지 않는 표정이 보입니다.
예술이 됩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알 한 알갱이  (0) 2018.07.10
엉덩이가 배겨서  (0) 2018.07.09
히딩크를 추억하며  (0) 2018.07.06
일상을 꿰뚫어 본다  (0) 2018.07.05
아버지를 닮아간다  (0) 2018.07.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