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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서로 봉사하는 모습,
이 상호간의 봉사 없이는 세계의 존재도 무의미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때 비로소 당신의 행복이 실현된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한 생활만이 진정한 인생이라 할 수 있다. 
- 톨스토이 ‘인생론’에서

자기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즉 혼자만의 행복을 구하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노력을 계속하면 결국 내 인생의 행복이 실현됩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한 봉사활동이
나의 행복을 위한 필수 활동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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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열여덟 시간씩 
버스를 몰다 보면 내 안에 다양한 나를 
마주하게 된다. 천당과 지옥을 수시로 넘나든다. 
세상에서 제일 착한 기사였다가 한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비열한 기사가 된다. 때로 책 보며 오래도록 나를 
관찰해왔던 습관 때문인지 시내버스 운전 2년이 넘어가자 
글이 절로 써졌다. 버스운전 중에 문득문득 글이 올라왔다. 
이젠 글 쓰는 재미에 버스기사라는 직업을 
대통령하고도 안 바꾸고 싶다. 


- 허혁의《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중에서 - 


* 글쓰는 재미는
운전하는 재미와 같습니다.
운전하는 것이 재미가 있어야 글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운전 중에 생긴 온갖 일들이
글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좋거나 싫거나,
천당이거나 지옥이거나, 그 모든 것들이
글의 재료로 재미있게 다가올 때 
글은 저절로 쓰입니다.
삶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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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울음에 바로바로 반응한다


비슷비슷하게 들리지만 아이의 울음에는 배가 고프다, 기저귀가 젖었다, 안아달라, 덥다 등 각각의 이유와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 엄마가 아이의 울음에 바로 반응해주고, 울음소리를 잘 이해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해결해줘야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울음 구분법

• 배가 고플 때
숨을 크게 한 번 쉬었다가 사이를 두고 끊어서 운다. 울다가 잠깐 멈추기를 반복하고, 그대로 놔두면 악을 쓰며 운다.

• 기저귀가 젖었을 때
짜증을 내듯이 보채면서 운다. 찔끔찔끔 짧게 울면서 칭얼거린다.

• 안아달라고 할 때
낮은 소리로 운다. 젖을 먹을 시간도 아니고 기저귀도 젖지 않았는데 아이가 낮고 작은 소리로 계속 칭얼대면 안아달라는 뜻이다.

• 졸릴 때
심하게 칭얼대면서 눈을 비빈다. 많이 졸릴수록 화가 난 것처럼 짜증을 내면서 운다. 엄마가 자신을 안아서 재워주기를 바라는 의사표현이다.

• 아플 때
괴성을 지르듯 큰 소리로 운다. 평소처럼 달래도 소용없고, 자꾸 안아달라고 보채면서 엄마 곁에 붙어 있으려고 한다. 졸린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심하게 우는 것은 아프다는 뜻이다. 잠시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나 울기를 반복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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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더 의미있게 만들라. 의미는 성공을 달성하게 만드는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매우 중요하다.
의미가 있다는 것은 업무에서 목적을 창조함으로써
에너지를 넘치게 한다.
의미를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은 사람들이 더 큰 성공을 경험했다.
- 제인 더틴, ‘포지티브 혁명’에서

이익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조직의 목표는
일의 의미를 완전히 바꿔놓게 됩니다.
더 높은 목표를 가진 조직의 사람들은 정해진 업무 이상을 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독특한 통찰력을 가지고 서로에게 집중합니다.
이익을 뛰어넘는 목표를 추구할수록
역설적으로 이익은 더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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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처음으로 
너무 많이 먹어서 죽는 사람이 
못 먹어서 죽는 사람보다 많아졌다. 
늙어서 죽는 사람이 전염병에 걸려 죽는 
사람보다 많고, 자살하는 사람이 군인, 테러범, 
범죄자의 손에 죽는 사람보다 많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은 가뭄, 에볼라, 
알카에다의 공격으로 죽기보다 
맥도날드에서 폭식해서 죽을 
확률이 훨씬 높다. 


- 유발 하라리의《호모 데우스》중에서 -


* '너무 많이 먹어서 빨리 죽는다.'
무서운 경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시간에도 과식과 폭식의 버릇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건강법은 어찌 보면 너무 쉽고 단순합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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