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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일에 전혀 집중하지 않을 때
가장 뛰어난 사고를 할 수 있다.
마음을 전혀 혹사 하지 않고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은 채 텅 비워 둘 때,
오히려 복잡한 문제들이 아주 잘 풀린다.
- 앤 피셔(포춘 원로 작가)

 

근면보다는 창의성으로, 인풋이 아닌 아웃풋으로
승부하는 시대엔 적절하게 쉴 줄 아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적절히 이완 될 때 놀랄만한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나 집중적인 고민 끝, 몰입해서 일한 다음에야
그러한 메카니즘이 작동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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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나의 봄을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휴(休)! 한자 '休'자의 모습처럼
나도 나무에 기대서서 며칠만이라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 홍미숙의《희망이 행복에게》중에서 -


* 어느 유명 골프선수가 슬럼프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나에게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셨지만
휴식하는 법은 가르쳐주질 않았습니다."
높은 산에 오르는 사람일수록
휴식이 필요합니다.
쉬지 않고 오르기만 하면
어느 순간 갑자기 강제로 멈춰서게 됩니다.

쉬어야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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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7월호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7월호
국내도서
저자 : 마소인터렉티브편집부
출판 : 마소인터렉티브(잡지)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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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판도 잘 보면 팔만대장경이다

 

빨래판도 잘 보면 팔만대장경이다
국내도서
저자 : 전병철
출판 : 살림터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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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탑은 다 가짜(?) /탑과 부도에 대하여/

나 같은 사람을 화장해도 사리가 나올까/일반인들에게도 사리는 나온다/탑과 부도는 사리에 따라 구별된다/부도에는 인간적인 냄새가 배어 있어 정겹다/사리와 전혀 관계없는 탑도 있다
"탑을 보면 그 시대 정치가 보인다 /시대별 탑의 특징/
순수예술이 오히려 더 정치적이다/전해지는 삼국시대 탑은 다섯 손가락 안에 있다(?)/3층탑을 보면 먼저 통일신라를 생각하라/개성(開城)이 수도인 고려, 개성(個性)이 강한 고려 탑/많지만 상대적으로 가치가 줄어든 조선시대 탑/탑을 쉽게 구분하는 법/탑 이름을 보면 그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알고 보면 외울 것도 없는 불상 이름 /불상 이름 짓는 법/
역사는 외우는 게 아니다/불상 이름에도 본관이 있다/불상 이름에는 재료가 표시되어 있다/불상 이름에는 자신의 신분이 나타나 있다/불상 이름에는 친절하게 자세까지 표시되어 있다/불상 이름은 부르기 쉽고 간단할수록 좋다/스스로 지어보는 불상 이름
"불상만 봐도 그 시대 정치가 보인다 / 시대별 불상의 특징/
불상을 보면 그 시대 사람을 알 수 있다/삼국시대 불상은 웃으랴 고민하랴 고생 많았다/멋있고 야한 불상을 보면/일단 통일신라를 생각하라/고려시대 불상은 불쌍할 정도로 못생겼다/조선시대 불상은 너무 많아 대책이 없다(?)

"제2부"
"국보 같은데 보물이라니 /문화재에 대하여/

누구는 국보 1호, 누구는 보물 1호/각종 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관리된다/국보와 보물의 차이는 상대적인 것이다/문화재 지정 번호는 없어도 상관없는 번호다/사적과 명승, 천연기념물은 모두 기념물이다/천연기념물은 천연기념물이 아니라 국가 지정 기념물이다 /문화재가 아니라 문화유산이다/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데 어디 있으랴
"건물에도 신분이 있었다 /건물 이름에 대하여/
건물 이름만 해도 가지가지다/집이라고 해서 다 같은 집이 아니다 /사람 따라 건물에도 서열이 있다/건물에 딸린 건물 이름도 가지가지다/기왕이면 다홍치마! 집도 화장을 한다
"절 건물도 주인 따라 정해졌다 /사찰 건물에 대하여/
사찰 건물도 이름이 가지가지다/절은 들어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다/법당 이름은 불상 따라 정해진다/부처님이 사는 절도 사람이 사는 곳이다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
국내도서
저자 : 전병철
출판 : 살림터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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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죽어서도 왕후장상이 따로 있었다 /죽음 이름에 대하여/

죽음에도 신분상의 차별이 있었다/오늘날 신분상 구별은 없지만 차별은 남아 있다/견우와 직녀보다 옥황상제가 문제다/같은 묘라도 묘(墓)와 묘(廟)는 다른 것이다/옛날 학교에서는 제사가 중요하였다
사람 따라 무덤 이름이 달랐다 /무덤 이름 짓는 법/
무덤에 붙여주는 이름에도 차별이 있었다/죽었다 깨어나 다시 죽어도 나는 전병철릉이 될 수 없다/무덤 이름만 해도 가지가지다/경주에 가면 볼 것이 많은데 공주에 가면 볼 것이 없다(?)/신라 무덤보다 백제 무덤은 도굴당하기 쉬웠다/사람만큼이나 무덤도 각양각색이다
왕이라고 다 같은 왕이 아니다 /지배자 이름에 대하여/
황제는 만만세, 왕은 천천세/석기시대 우두머리는 지배자가 아니다/우리나라에는 태왕과 대왕이 있었다/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왕은 죽어서 이름을 얻는다/왕은 상감, 신하는 영감.대감/같은 아들이라도 대군과 군이 달랐다/알고 보면 제왕절개는 의학 용어가 아니다
양귀비와 장희빈의 이름은 귀비와 희빈일까? /왕실 여인의 이름에 대하여/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다/조선시대 여인은 그야말로 남자에게 달렸다(?)/왕실 여인의 이름조차 남편에 따라 달랐다

"제2부"
누구는 전두환, 누구는 김영삼 대통령 /인물과 존칭어에 대하여/

역사에서는 굳이 존칭이 필요 없다/의사는 의롭게 죽은 사람, 열사는 열 받아 죽은 사람(?)/영웅보다 성웅이 높고, 성웅보다 대웅이 높다(?)/역사는 과거보다 현재를 더 중요시한다/역사적 인물 또한 나날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5.16은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개혁과 혁명에 대하여/
역사는 변화를 대상으로 한다/그냥 바꾸는 것은 개혁, 뒤집어엎는 것은 혁명/혁명은 과격한 것이고, 개혁은 완만한 것이다/개혁인지 혁명인지 잘 모르면 운동이라고 하면 된다
6.25사변인가, 한국전쟁인가? /전쟁 이름에 대하여/
넘버원 코리아, 세계에서 하나뿐인 분단국가/전쟁은 무력과 한 몸이다/전쟁도 사람만큼이나 다양하다
종교전쟁이 더 잔인하였다/전쟁에도 자신에게 걸맞은 이름이 있다/나라와 나라 간의 싸움은 주로 전쟁이라고 한다/모든 전쟁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전쟁 이름 붙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평화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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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마라톤 당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행복하다" 였다.
나는 내 능력에 맞춰 즐기며 꿈을 향해 걸었다.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쩔쩔맸지만 내 머리,
내 가슴은 사람과 세상과 우주를 향해 활짝 열리는
느낌이었다. 사하라 사막에서 맛본 희열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을 것이다.
아직 그에 견줄 수 있는
기쁨은 없었다.


- 김효정의《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중에서 -


* 사하라 사막!
메마름과 고통의 상징입니다.
게다가 그곳에서의 마라톤은 극한의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극한의 고통 속에 행복과 희열이 묻어 있습니다.
행복은 고통이 만드는 부산물입니다. 고통의 깊이만큼
내 앞에 다가옵니다. 고통을 모르면
행복이 행복인 줄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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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품고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뛰는 게 꿈입니다.
- 존 고든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습관을 들이면
2년 안에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 아이디어를 실행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아이디어의 문제점만 지적하며
실천하지 않을 구실을 찾습니다.
변화는 꿈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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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어본 불행.
지금 밑바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진짜 밑바닥이 아니다."(윌리엄 셰익스피어)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불행에 맥없이 추락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처음 겪어본 일이기 때문이다.
처음이어서 더 아픈 것이다.


- 오유선의《내 마음에 말 걸기》중에서 -


* 처음 겪어본 불행,
그 안에 매우 많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그 교훈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불행은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찾아옵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진짜 밑바닥까지 내려가보는 연습입니다.

 


더 깊은 밑바닥을 미리 경험할수록
처음 겪어본 불행에 놀라거나
추락하는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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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년간 3만명 대상 500번의 실험을 통해,
사람은 무조건 세 가지의 사실만 기억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냈다.
3의 법칙을 기억하라.
어떤 주제나 사안에 대해 기억할 때
핵심적인 세 가지만 기억하라.
- 아서 아크만, 텍사스 주립대 교수(인지과학 분야 세계적 대가)         



우리는 불필요한 지식을 너무 많이
흡수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 테스킹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식을 없애는 탈지식화,
즉 복잡성을 버리고 단순한 몇 가지에
집중 승부하는 것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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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해서 사람들이 몰린 곳을 발견했다면
그곳은 이미 늦었다고 봐야 한다.
설령 그곳에 합류한다고 해도 성과가 적다.
그보다는 아무도 타지 않은 배,
작더라도 튼튼한 배에 타는 것이 현명하다.
- 아키모토 히사오 (헤이세이 건설 회장)

 

‘만일 당신이 성공을 원한다면
이미 보장된 닳고 닳은 길 대신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선택하라.’
존 D. 록펠러의 주장입니다.


남과 다른 탁월한 성공을 원한다면
뭐가 달라도 남들과 다르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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