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하늘에서 보면 큰 집이나 작은 집이나 비슷합니다. 아무리 큰 집이어도 한 개 작은 점일 뿐입니다. 지금 내가 아프게 겪고 있는 큰 문제도, 알고 보면 다른 사람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작은 문제의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크게도, 너무 작게도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하늘은 늘 공평합니다.
유대인들의 히브리어에는 희망과 밧줄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진 틱바(tikvah)라는 단어가 있는데, 그 발상이 재미있다. 희망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궁지에 처해있을 때 꽉 붙잡고 살아남기 위한 동아줄과 같다. 이러니 희망은 얼마나 절박한 선택인가? 희망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도 좌우한다. -차동엽 신부,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오직 인간만이 미래가 과거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희망은 가장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희망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중요한 특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희망만한 명약은 없습니다. 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보다 약효가 강한 자극제나 강장제는 없기 때문입니다.(오리슨 스웨트 마덴)
(내가 정원사로 일하는) 부차트 가든에 벌새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먹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꽃 속에 든 꿀을 주식으로 삼는 이들에게 우리 정원은 그야말로 잘 차려진 식탁이다. 2~3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벌새들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은 순전히 샐비어꽃 덕분이다. 우리에게 '사루비아'라는 이름이 오히려 더 익숙하고 친근한 그 꽃이다. - 박상현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터》중에서 - * 옹달샘에는 꾀꼬리가 많이 날아옵니다. 지난해에 꾀꼬리가 좋아한다는 참느릅나무 10그루를 두루 심었더니 아침마다 꾀꼬리 소리가 난리도 아닙니다. 벌새도, 꾀꼬리도, 자기가 좋아하는 꽃과 나무를 찾듯 사람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향기를 찾아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갑니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가 사람을 부릅니다.
린 소프트웨어 개발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저자 : 메리 포펜딕(Mary Poppendieck),톰 포펜딕(Tom Poppendieck) / 김정민역출판 : 인사이트 2007.08.30상세보기 린 소프트웨어 - 왜why를 5회 반복하라~! - 표준화, 상세화, 분해 1. 낭비를 제거하라 2. 배움을 증폭하라 3. 가능한 늦게 결정하라 4. 최대한 빨리 납품하라 5. 팀에 권한을 위임하라 6. 통합성을 구축하라 7. 전체를 보라 아마도 이것이 함축적인 의미일 것이다~!!!
올해 8월부터 온라인상 주민번호 수집이 전면 금지되는데, 예전에도 에이전시에서 사이트 만들면서 많은 논란이 생겼던 부분이다. 행정안전부에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주민번호 수집 및 이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고 한다. 온라인은 8월부터고 오프라인은 하반기 부터라는데. 주민번호를 대체할 수단을 사용하겠다는건데. 이건 뭐 대체 수단은 결국 주민번호가 아닌것이고, 중요한 서류에 대한 것은 주민번호가 들어가야 할텐데. 주민번호가 대체된다면 그것도 결국 그 사람을 나타내는 정보이기때문에 주민번호와 동일하게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 아이핀이라든지, 안심번호라든지. 결국 그 사람과 연결이 되는 정보인것을. 그 많은 사이트들은 어떻게 바꿀 것이며, 주민번호로 연동되는 기존정보들은 다 바뀌어야 하는데 과연 그..
우리의 삶은 의미로 가득하며 따라서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매 순간 의미가 있다.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충분하지만 우리는 점점 더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다. 시간을 되찾는 것은, 의미에 마음을 열기 위한 첫걸음이다. - 알렉스 파타코스의《무엇이 내 인생을 만드는가》중에서 - * 사실 시간처럼 정직하고 공평한 것이 또 있을까요? 이제 막 세상 빛을 본 갓난아기나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에게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있습니다. 단, 그 시간을 쓰는 사람들 저마다의 의미는 다르겠지요. 이제부터 의미있는 시간을 쌓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