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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얻는 게 아니다.
그것은 공허하고 덧없는 것일 뿐이다.
우리의 목표는 누가 칭찬하든 말든,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며
내게 주어진 인생을
사는 것이다.


- 조슈아 베커의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중에서 -  


* 자신의 절대적 가치를
타인의 평가에 둔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시선은 언제나 타인에게 맞추어질 것이고
목마르게 남의 인정을 구걸하는 상태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며
내가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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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숲속의작은집 다시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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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수기  WD305AW 자기필터 교체

교체 후 커버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결합하라고 되어 있다.
결합했는데 아무 안내도 안나온다면 다시 완쪽에서 오른쪽을 결합해야 한다.
제대로 결합하면 안내가 나오면서 필터청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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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무료견인서비스 단 고속도로만
24시간 콜센터 1588-2504
고속도로 무료견인 전화  080-70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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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스템이 통화긴축 정책으로 촉발된 스트레스로 인해 시험받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가운데 실리콘밸리은행(SVB)발 신용경색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 행보가 전 세계 금융시스템에 '급격한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경고가 나왔다. 최근 크레디스위스(CS) 사례처럼 은행권 압박이 커질수록 가장 취약한 고리가 다음 타깃이 될 것이란 진단이다.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 대한 우려도 재차 지적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44101

 

IMF "추가 금리 인상,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위협"(종합)

"금융 시스템이 통화긴축 정책으로 촉발된 스트레스로 인해 시험받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가운데 실리콘밸리은행(SVB)발 신용경색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각국의 기준금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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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산악인 기적의 생환] 눈보라 속 58시간 비박…핫팩 4개로 버텼다

 

LA 인근 발디봉(3,308m) 폭설로 조난 후 구조된 재미 산악인 정진택씨

https://n.news.naver.com/article/094/0000010825

 

[75세 산악인 기적의 생환] 눈보라 속 58시간 비박…핫팩 4개로 버텼다

재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30년 만의 큰 폭설이 내린 미국 LA 인근 시에라네바다산맥에서 조난된 재미교포 산악인 정진택씨가 조난 58시간 만에 살아 돌아온 것. 죽음의

n.news.naver.com

재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30년 만의 큰 폭설이 내린 미국 LA 인근 시에라네바다산맥에서 조난된 재미교포 산악인 정진택씨가 조난 58시간 만에 살아 돌아온 것.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돌아온 75세 생존자를 LA에 거주하는 한국 산악인 신영철 필자가 만났다. -편집자

지난 2월 22일 LA 한인타운에서 재미대한산악연맹(회장 오석환)이 주관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월 22일 마운틴 발디(3,308m)에서 조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 온 정진택(75)씨를 초대한 환영 자리였다.

그는 체감온도 영하 30℃를 넘나드는 폭풍설 속에서 실종. 눈 속에서 2일간 비박 후 58시간 만에 살아 돌아온 기적의 주인공이다. 코끝,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까맣게 변질된 동상을 입은 정진택씨를 만나 처절했던 생환 과정을 들었다. 월간<산> 2월호 '신영철 산 이야기'에서 썼던 것처럼, 같은 시기에 발디봉 정상에서 필자도 똑같은 위험을 맞았다. 그렇기에 감정이입이 남달랐다.

정씨는 종이에 발디봉 등반 루트를 그려가며 설명을 시작했다. 'LA의 북한산'이라는 별칭답게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발디봉. 그만큼 겨울산은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위험이 상존하는 산이기도 하다. 이틀 밤의 눈 속 비박과 길을 잃고 낭떠러지 계곡을 헤맨 사실적인 증언들. 그 산을 잘 알기에 '정말, 이건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올랐던 루트는, 겨울에만 올라갈 수 있는 '발디볼'이란 직등 루트입니다. 출발했을 때 강풍에 눈보라가 심했지만, 그동안 다섯 번인가 그 루트로 오른 경험이 있어 강행했지요."

 

 

"등산 준비는 좀 철저히 하는 편입니다. 배낭 속에는 여분의 옷과 물과 간식이 있었지요. 핫팩 4개와 에너지 젤과 바도 있었고요."

비벼주면 몇 시간 동안 뜨거워지는 핫팩은 참으로 고마운 존재였다. 바람은 더 거세지기 시작했다. 핫팩을 넣으려 장갑을 벗다가 그만 놓쳤다. 장갑 역시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설상가상 얼음도끼 피켈도 추락해 버렸다. 또 다른 헤드램프도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정씨는 무릎을 끌어안고 구부린 채 지옥 같은 어둔 밤을 보내기 시작했다.

"파워젤을 하나 입안에 넣었는데 먹을 수 없더라고요. 바람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불어댔어요. 눈은 그쳤지만 강풍에 눈 표면의 설편들이 날아왔습니다. 금방 내 등에 10cm가 쌓일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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