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평범한 사람이 1-2명 섞여 있으면 팀 전체의 성과가 떨어진다. 탁월한 인재 5명과 평범한 사람 2명이 함께 있으면 그 팀은 평범한 팀이 된다. 성과는 전염성이 강하다. 평범한 직원과 함께 있으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사람도 평범한 결과 밖에 내놓지 못한다. -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 ‘규칙없음’에서
사람들은 복리후생이 좋은 직장보다는 존경하고 따를 수 있는, 서로 배우면서 위대함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뛰어난 동료가 많은 직장을 더 선호합니다. 우수 인재는 스스로 탁월한 성과도 창출하지만, 또 다른 훌륭한 인재들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수 인재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손해 봐도 기분 덜 나쁜 게 낫다'는 생각이 불필요하게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대신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저 사람의 어두운 감정에 똑같이 반응하면 그게 더 손해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일희일비하는 사람에게 장단 맞추듯 계속 좌지우지된다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는 것일테니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 기쁨도 전염됩니다. 슬픔은 더 잘 전염됩니다. 내 안의 기쁨을 다른 사람의 슬픔에 밀려 빼앗긴다면 참으로 못나고 부질없는 일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내 기쁨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내 기쁨을 두 배 세 배로 배가시킨 막강한 전염력으로 타인의 슬픔과 우울함을 쓸어내 버린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또 있겠습니까?
공을 갖고 있으면 모든 시선이 나에게 쏠려요. 공을 패스하면 관심도 넘어가요. 공을 독점하면 내가 승리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다 죽더라고요. 축구는 결국 패스예요. 패스만 잘하면 골 넣을 확률이 높아요. 축구뿐 아니라 사회도 마찬가지예요. 작은 욕심으로 머뭇거리지 말고, 줄기차게 나한테 온 이익을, 기회를 나눠야 건강해져요. - 이영표, 국가대표 축구선수
“남을 돕는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자신을 희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남을 도울 때 최고의 행복을 얻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입니다. 내가 아닌 남의 성공을 먼저 도울 때, 조직의 성공이 커지고, 나의 성공도 더불어 커지게 됩니다. 팀은 늘 개인보다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