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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에는 
너에게 필요한 것이 다 있어. 
물건이든 사람이든 영적인 경험이든 
상관없이 네게 필요한 거면 카미노가 줄 거야. 
찾기만 해. 구해질 거야. 구할 수 없다면 
너 자신에게 물어봐.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하고. 그러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 문지온의《남은 자들을 위한 길, 800km》중에서 - 


* '카미노'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말합니다.
저도 해마다 카미노를 걷습니다.
찾으면 구해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구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어떤 이유가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욕심 때문에 찾았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찾되 
그 결과에 매달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다시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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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건에 
너무 집착하지만 않았더라도 
그 기념품들을 계속 간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부족 사람들은 말했다. 신이 보시기에 내가 아직도 
물건에 지나친 애착을 갖고 그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주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져가 버렸다는 것이다. 
그들의 말을 들으며 마침내 나는 깨달을 수 
있었다. 소중한 것은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것을.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 돈과 시간을 들여 이겨내는 경험은 
나만의 스토리북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와 동료들이 함께 공감하고, 의지하고 나누어가는
우리의 경험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도 만들 수 없는 
것이기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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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된 핵심인재가 회사에 기여하기 시작하는데 6.2개월이 소요된다. 
이중 40%는 조직 적응 실패로 18개월 내에 퇴사한다.
채용과 교육비용, 급여와 퇴직금, 신규채용과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핵심인재 퇴사시 기업의 비용은
관리직 평균 월급여의 24배 정도에 달한다.
- 삼성경제연구소

채용을 통해 핵심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어렵사리 확보된 극소수의 핵심인재 중 40%가
18개월 내에 퇴사한다는 것은 핵심인재 관리의
어려움을 극명하게 나타낸다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혼자서 10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핵심인재,
전체 구성원의 20% 이내에 해당하는 핵심인재를
보통의 인력과 똑같은 수준에서 관리하는 것은
분명 이치에 어긋난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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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마지막 종착지는 
'사명'입니다. 꿈을 꾸되 그 꿈이 
사명으로까지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꿈은 여전히 내 안에 머물지만, 사명은 
나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먼저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꿈에 '의미'를 부여하고, 
점차 나아가 '사명'으로 발전이 됩니다. 
사명을 발견하는 날이 생애의 
가장 중요한 날이 
될 것입니다. 


- 노병천의《싹! 바꾸는 꿈알 싹바꿈》중에서 - 


* 꿈이 생긴 날,
인생에서 중요한 날입니다.
그 꿈에 의미가 부여되고, 사명까지 더해지면 
위대한 인생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꿈을 물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꿈을 묻고
대답하는 사이에 꿈이 생기고, 사명으로
이어집니다. 꿈을 물어주는 것이
그 종착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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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아니오’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단어라고 믿는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가장 강력한 단어가 ‘노’가 아닌 ‘예스’라는 것이다.
된다고 말하는 것은 자유와 영감을 준다.
‘예스’는 허락이고 가능성이며, 당신을 포함한 사람들이 꿈꿀 기회를 의미한다.
심지어 ‘예스’라고 말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 사람들은 왜 스타벅스로 가는가? (하워드 베하 스타벅스 전 사장)

‘안돼’라는 말의 힘은 너무 강력해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너무 쉽게 지배해버립니다. ‘네’라고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네’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의 꿈과 희망을 믿는 것입니다.
이 따뜻한 단어야말로 사람의 행동과 반응을 이끌어내고,
이것이 곧 마음을 담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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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통, 깊은 고통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진정한 어른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여섯 살에 어른이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예순이 훌쩍 넘어서도 아이로 남아 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나거나, 자기 몸에 심각한 이상이 
생기거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이 
큰 병 또는 죽음을 맞거나, 이혼 또는 
사업의 실패, 도덕적 문제로 삶이 
무너지면 그제야 비로소 
어른이 된다.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 나이가 들었다고
모두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른다운 어른이 진짜 어른입니다. 
어른다운 어른은 고통의 경험과 비례합니다.
고통의 나이, 시련의 시간, 무너지고 다시 일어선 
경험들이 진정한 어른을 만듭니다. 뒤따라 오는 
젊은이들에게 '고통은 견딜 만한 것'이라고
일러주는 안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른다운 어른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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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상, 코로나19.
어린이집은 언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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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동의하지 않는 사안에 대해 정중하게
이의를 제기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불편하고 피곤하더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리더는 신념과 끈기를 갖고 있으며,
인간관계를 위해 적당히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정이 내려지면 전적으로 헌신합니다.
- 아마존 리더십 원칙 중 하나

우리는 일반적으로 충돌보다는 적당한 타협을 선호 합니다.
언뜻 충돌보다는 화합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적당한 타협은 잘못된 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탁월함을 추구한다면 건설적 충돌은 필수불가결한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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