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뇌가 활성화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데 '휴식 상태'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명칭일 수 있다. 그래서 일부 과학자들은
생각이 작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여전히 활동하는
뇌 부위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싶어한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라는
명칭이다. 뇌가 다른 일을 하라는 요청을 받지
않을 때 특정 영역 활동이라는 기본 설정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이르는 용어다.


- 클라우디아 해먼드의《잘 쉬는 기술》중에서 -


* 뇌는 쓸수록 좋아진다고 말합니다.
머리 회전이 빨라야 영리하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뇌도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때로
'멍 때리는' 시간이 절대 필요합니다. 다름 아닌 바로
그 멍 때리기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입니다.
그때 오히려 뇌는 더 좋아집니다. 머리를 빨리
회전시키는 것보다 더 많은 영감이 솟아나고,
세상을 번쩍 들었다 놓을 아이디어도
그때 튕겨 나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의 존재  (0) 2021.06.07
어린이 시인, 어린이 물리학자  (0) 2021.06.04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0) 2021.06.02
말썽꾸러기 목사 아들  (0) 2021.06.01
'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0) 2021.06.01
반응형

당신을 행복으로 인도할
가장 믿음직한 안내자는 당신의 몸이다.
몸은 마음을 돕고자 고안된 것이며, 몸과 마음은
서로 힘을 모아 행복이라는 상태를 창조한다. 어떤
행동을 할지 말지를 결정할 때 몸에게 먼저 "네 느낌은
어떠니?" 하고 물어보라. 만일 몸이 신체적, 감정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이면 그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과 마음은 함께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장을 형성한다. 몸과
마음을 분리한 채 사는 것은 우주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이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 내 몸이
내 몸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분명 내 몸인데 나도 잘 모릅니다.
마음은 더 그렇습니다. 내 마음을 내가
더 잘 모릅니다. 몸은 마음이 담긴 그릇입니다.
그 그릇 안에 자연과 생명과 우주가 담겨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자연도
생명도 행복한 상태에 이릅니다. 이따금 자기
몸을 향해 물어보십시오. "내 몸아, 마음아,
네 느낌은 어떠니? 건강하니?" 

반응형
반응형

학교에서 내가
또 어떤 말썽을 부렸는지
버니가 방과 후에 어머니에게 죄다
일러바칠까 나는 항상 걱정해야 했다.
어느 날 오후에 우리가 버스에서 내렸을 때,
버니가 어머니를 돌아보면서 말했다.
"프랭클린이 오늘 또 싸웠어요."
나는 버니가 어머니에게 고자질하는 걸 들었다.
"얘가 어떤 애 입을 때렸어요."


-프랭클린 그래함의《이유 있는 반항아》중에서 -


* 반항아, 싸움꾼, 말썽꾸러기...
상당수 목사 아들이 어린 시절에 듣는 말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쩌다 내가 목사 아들로 태어났나,
언제 내가 이 지옥과도 같은 교회 울타리에서 벗어나나,
많이 반항하고 말썽 부리고 엇났습니다. 친구들 입에서
"목사 아들이" 하는 순간 몸을 날려 덤비고 깨지고
코피가 났어도 집에 가서는 "넘어져서 그랬다"라고
둘러댔습니다. 이제 돌아보니 그러나 결국은
그 아들이 아버지의 뜻과 길을 따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자신만의 스케줄은
두 가지로 준비해보자. 한 가지는
본인이 맡고 있는 상품에 관한 것이다.
상품 장르에 따라 다르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 받는
것이다. 꿈에 관한 것, 긍정적 생활에 관한 것,
자기의식을 확장하는 것, 삶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그램 등에 관한 것 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남윤용의《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중에서 -


* 스케줄을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그가 다루는 상품도 보이고 그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스케줄이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자신의 꿈, 미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평생 교육'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0) 2021.06.02
말썽꾸러기 목사 아들  (0) 2021.06.01
자녀의 팬(fan)이 되어주는 아버지  (0) 2021.05.31
아침에 일어날 이유  (0) 2021.05.28
자기 느낌 포착  (0) 2021.05.28
반응형

조건없이 사랑을 주는 아버지란
자녀의 팬(fan)이 되어주는 사람이다.
자녀에게 있는 개성과 특성에 감탄하고
박수를 쳐주는 아버지를 말한다. 한마디로
아버지는 자녀에게 으뜸이자 가장 열렬하고 지속적인
최초의 팬이어야 한다. 팬은 점잖게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니다. 플래카드를 만들든, 고함을 지르든, 박수를 치든,
휘파람을 불든, 반드시 자신이 얼마나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표현하는 사람이다.


- 한홍의《홈, 스위트 홈》중에서 -


* 유명 운동선수나 연예인은
그들을 열렬히 지지하는 팬들이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는 아버지가 열렬한 팬이자
팬클럽의 대장이어야 합니다. 누구보다 그들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지켜보았고, 잘 알고,
그러므로 그들을 무조건 믿고 지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아이들을 위해 플래카드도 만들고, 학교나 운동장이든
어디서든 그들을 위해 박수를 치면서 응원을 보내야 합니다.
낙심될 때도 그들은 팬의 지지를 믿고 앞으로 나갈 수 있고,
나중에 그들도 부모의 팬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팬이 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썽꾸러기 목사 아들  (0) 2021.06.01
'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0) 2021.06.01
아침에 일어날 이유  (0) 2021.05.28
자기 느낌 포착  (0) 2021.05.28
'김기스칸'  (0) 2021.05.26
반응형

남편이 죽은 후
나는 상실을 안고 살아야 했다. 동시에
내 삶을 떠받치던 구조물이 무너져버렸다.
이제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없었다. 의사를
보러 갈 때나 병원에 갈 때 그와 동행해야 할
필요도 없었다. 그가 죽은 후 장례식에서 잠깐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을 뿐이다. 그다음에는
암흑이 찾아왔다. 엄청난 슬픔, 내가 아침에
일어날 이유를 제공했던 그 모든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암흑처럼 다가왔다.


- 메흐틸트 그로스만, 도로테아 바그너의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중에서 -


* 세상이 멈추고
암흑으로 변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빛이 사라지고 온 세상이 깜깜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빛이 사라지고 난 뒤에야
빛의 존재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했는지 비로소
깨닫습니다. 상실, 슬픔, 그보다 더 애절한 그리움이
마음을 아프고 시리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없어진 일상에서, 휑 빈 방에서, 그래도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살아생전 놓쳤던 것들을 되살리며
두 사람 몫의 빛을 내야 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0) 2021.06.01
자녀의 팬(fan)이 되어주는 아버지  (0) 2021.05.31
자기 느낌 포착  (0) 2021.05.28
'김기스칸'  (0) 2021.05.26
이청득심(以廳得心)  (0) 2021.05.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