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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느낌 포착은
훈련을 통해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 질문하고 대답을 반복하면 됩니다.
'지금 기분이 어때? 하고 싶어? 집중이 잘 돼?'
마음이 어떤 대답을 내놓으면 그 뒤에 다시
'왜 그럴까?'를 덧붙여보세요. '왜 집중이
안 되는데?', '왜 기분이 좋았지?', '신경을
거슬리게 한 사람이 누구지? 그 사람의
무슨 행동이 내 신경을 자극했지?'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 자기 느낌은
온전히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인데도
사실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얻는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때로는 다른 사람의 느낌과 단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문자답(自問自答), 곧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하는 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을 필요
없습니다. 자신에게 묻고 그 느낌대로
자기 길을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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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점가에 가보면
베스트셀러에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가
올라 있습니다. 한국의 청년들에게 대우 창업자
김우중의 이름은 잊혀 가지만 21세기 베트남에서
그는 마윈, 일론 머스크 못지않은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었습니다. '김기스칸'으로 불린 그는 세계지도를 보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인이었습니다.
비록 대우는 사라졌지만 대우에서 일했던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은 그대로 남아
한국이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계속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테니까요.

- 김이재의《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地圖力)》 중에서 -


* 돌이켜 보면
우리 역사에도 많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연유로 추락하고 소멸된 경우도 있지만
그들이 남긴 흔적은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빛을 내고
있습니다. '김기스칸'도 오늘의 우리에게 큰 교훈을
안겨줍니다. 한 사람의 경제인이 한때 세상을
흔들고 세계지도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가 그려낸 세계지도를 따라 새로운
'김기스칸'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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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에
'이청득심'(以廳得心)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상대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라는 뜻이다.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다.


- 남윤용의《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중에서 -


* 듣는 것이 먼저입니다.
잘 들어주면 상대방이 먼저 열립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사람까지 얻습니다.
이청득심(以廳得心), 먼저 잘 듣고 그다음에
말하는 것이 지혜의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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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하고 싶은 꿈.
옹달샘&쉼터.
상담실은 나의 편의상 예약제로
일요일, 수요일, 금요일 1~6시까지만 운영한다.
그런데 상담하겠다는 내담자가 너무 많아서 최소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 이상윤의《외롭다, 참 좋은 일이다》중에서 -


* 이상윤님의 암 투병기를 읽다가
'5년 안에 하고 싶은 꿈', 이 대목에서 울컥했습니다.
절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꿈은 더욱 절실합니다.
'옹달샘&쉼터'를 꿈꾸는 것만으로도 생기가 돌고
이미 투병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당신의 꿈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절실(切實)

  • 어원: 절실 (한자 切實) + 하다
  • 활용: 절실하여(절실해), 절실하니
  • 1. 느낌이나 생각이 뼈저리게 강렬한 상태에 있다.
  • 절실한 그리움.
  • 절실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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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라'고 한마디 하자면
너무 자신을 고립시키지 말고
사람들이랑 좀 어울려 봐요. 그러면
사람들의 정도 느낄 수 있고, 힘든 시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 김준의《지친 줄도 모르고 지쳐 가고 있다면》중에서 -


* 혼자가 되기를 자처했던
시간들을 처음으로 반성해 보았습니다.
사람에 크게 데어 본 적 있어 쉽게 열릴 리는 없겠지만,
이왕 사는 거 마음을 좀 열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관계에 있어서는
색맹에 가까워서 사람들과 어떻게 친해질 수
있는지,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나. 그래도 이제는
잘 어울려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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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기병대는
하루에 약 98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었고,
몽골 말들은 개만큼이나 민첩했다. 경(經)기병과
중(重)기병이 교차로 공격했고, 위장 후퇴 전술과
잦은 매복 공격을 감행했다. 몽골군은 본래 게릴라
전사들로, 철저한 계획에 따라서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군대를 이뤘다. 중국 진나라 병사들은 몽골 군대의
변칙적인 공격에 깜짝 놀라 혼비백산했다. "그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몰려왔다가 번개처럼
사라졌다." 진나라 병사들만이 아니라 이후
칭기즈칸 군대와 맞붙은 적이라면 모두가
이와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 벤 호로위츠의《최강의 조직》중에서 -


* 로마군의
하루 이동 속도는 25km, 몽골군은
그 4배에 이릅니다. 보병이 아닌, 모두가
말을 탄 기병대였기 때문입니다. 말을 타고
달리는 속도가 곧 점령 속도였고, 그래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넓은 세계 최대 지도를 그린
제국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몽골 기병대보다
더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입니다.
그 속도를 놓치면 단 하루가 10년, 100년을
뒤쳐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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