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공부를
하다 보면 믿기 힘들 정도로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이 있다.
학창 시절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물론 매번 그렇지는 않다.
내 경우 아이들이 아파서 며칠 공부를 쉬었다가
다시 하려고 했을 때, 날씨가 좋아 산책 다녀온 뒤
공부를 할 때, 컨디션이 좋아서 공부에
내가 집중하고 있다고 느낄 때 등
몇 안 되는 순간들이었다.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 '엄마'는 보통의 존재가 아닙니다.
'신이 당신을 대신해 보낸' 특별한 존재입니다.
자녀들에게는 세상의 중심이고 우주보다 큽니다.
그 '엄마'가 무엇에 몰두하고 재미를 느끼는지,
그것은 고스란히 자녀에게 투영되고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습니다. 공부하는 엄마.
본인에게도 지적 성장의 매력을 풍기지만
바라보는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자부심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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