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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영리 조직도 
혼자의 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가장 큰 한계는 스스로 운영비를 
충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관대한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매년 
기부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비영리 조직은 
새로운 기부자를 찾고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여해야 한다. 이를 선뜻 기부할 
개인이나 기업도 드물다. 


- 최태원의《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중에서 -


* 오늘날 스페인을 먹여 살리는 것이
가우디의 건축물입니다.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성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을 보기 위해 매년
수백만 명이 바르셀로나를 찾습니다. 그 가우디를 있게 한
사람이 당시의 부호 구엘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구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구엘이 아직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여럿이 마음을 모아 힘을 합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구엘'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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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고자 
마음먹은 이들에게 조언한다. 
안전띠를 매라. 
길이 꽤나 울퉁불퉁할 테니까.
(크리스토퍼 버클리)


- 줄리언 반스 외의《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중에서 - 


* 작가의 길.
결코 편안한 길이 아닙니다.
울퉁불퉁하고 늘 위태위태 합니다.
고통과 고독, 가난과 궁핍이 기다리는 길입니다.
단단한 안전띠를 매고 가야 합니다.
마음의 안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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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단련하고 
건강함을 지켜나가는 일은 
어떻게 보면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나에 대한 책임감이 아닐까 한다. 여러 가지 
습관들이 크고 작은 내 삶의 방향을 끌고 가게 되며
지금 나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며 
살아야겠다.


- 김재덕의《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중에서 - 


* 지나간 경험들과 
크고 작은 사건의 조각들이 모여
현재의 나를 만들어 왔습니다. 좋든 싫든
이것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입니다. 직장, 가정, 
사회적 테두리 안에서의 책임감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소중하고 
오직 한 번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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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숨을 내쉬고 들이쉬지만, 
호흡 훈련을 하면 3-3-3 호흡을 합니다. 세 걸음 
가는 동안 들이쉬고, 세 걸음 가는 동안 숨을 멈추고, 
세 걸음 가는 동안 내쉽니다. 물론 4-4-4, 5-5-5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호흡하면 일반 호흡보다 5~6배의 산소량이 
몸에 들어오니 숨이 찰 수가 없어요.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것은 곧 몸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반응이지요. 


- 이길우의《고수들은 건강하다》중에서 - 


* 뛸 때, 
가파른 산에 오를 때,
격한 운동이나 스포츠를 할 때,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것은 빠져나간 산소를 
얼른 채우기 위한 몸의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그러나 평지를 걸을 때조차 숨이 차 헐떡거리는 것은
중요한 신호입니다. '호흡법'을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옹달샘에도 333호흡, 아하 호흡 등이 있습니다. 호흡법을 잘 익히면
뛸 때, 산에 오를 때, 격한 운동을 할 때도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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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된다. 장소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힘들게 하고, 고생시키고, 전혀 다른 모험 속으로 
몸을 던지게 하는 장소야말로 
치유의 장소이자 
성장의 장소다. 


- 정여울의《내성적인 여행자》중에서 - 


* 너무 화나고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는 돌아보기 싫은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3의 눈을 열어 잘 돌이켜보면
바로 그 장소가 나를 치유하고 성장시킨 곳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분노가 치밀 때마다 새로운 도전이다,
너무 힘들 때마다 새로운 모험이다, 생각하고
더욱 더 힘을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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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보다 
재래시장이나 생협, 지역 상점을 이용합니다. 
직거래 장터에 가거나 꾸러미를 받아보기도 하고 
만든 사람과 직접 만나는 직거래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거대 자본의 대형마트가 돈을 버는 대신,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소규모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에게도 힘이 
됩니다. 세상 모든 거대한 변화는 작은 씨앗, 
한 명의 사람, 하나의 사건부터 
시작됩니다. 


- 강수희, 패트릭 라이든의《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중에서 -  


* 작아도 좋습니다.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을 만듭니다.
한 사람이어도 좋습니다. 나중에 열 사람 백 사람이 됩니다.
오늘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작은 사건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아름다운 혁명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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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하면,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사람이 떠오른다. 
크리에이티브와 연결되기 어려운 인상도 떠오른다. 
그러나 알고 보면 '책임감'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대단히 
중요한 근육이다. '책임감'이 없는 크리에이티브는 '몰살의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건, 
무엇을 표현하건, 시대에 대한 책임, 사회에 대한 책임, 
함께 사는 대중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중에서 - 


* 크리에이티브(Creative)
새롭고 독창적인 창조력, 창조성을 뜻합니다.
새롭고 독창적이라 해서 '독불장군'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시대, 그 사회, 함께 사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에서 나온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몰살의 무기'가 된다는 말에 움찔해집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려 할 때마다
'책임감'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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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세상의 환경과 단절한 뒤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행위이다. 
그렇다면 명상에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정답은 역시 숲이다. 숲은 물리적 공간적으로
외부의 모든 것을 차단시켜 더 쉽고 효과적으로 
내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상센터는 모두 숲에 위치하고 있다. 
마음을 닦는 수련을 하고자 집을 떠난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도 바로 산과 숲이다.


- 신원섭의《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중에서 -


* 그래서 저도 숲을 찾아
'깊은산속 옹달샘'을 만들었습니다.
어느덧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숲으로 가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되었을 때 산으로 들어가면 삽니다. 
질병에 노출되기 전에 산을 찾으면 더욱 좋습니다. 
건강할 때 산과 숲을 자주 찾으십시오. 
정답은 역시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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