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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수행의 하나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세요. 당신이 먼저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실천한다면
커다란 연대의 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알렉상드르 졸리앙의《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 도움은 서로를 연결합니다.
작은 씨앗처럼 처음에는 작아 보여도
우람한 나무가 되어 큰 그늘을 만듭니다.
서로 돕고 도움받는 사람들의 연대,
개인의 영적 수행은 물론이고 
사회의 영적 성장에도 
이바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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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체중도 줄었다. 
당연히 컨디션도 좋아졌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당신도 그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길 바란다. 
변화하라. 과정을 즐겨라.
하지만 변화가 목적이 되게는 하지 마라. 변화를 더 크고 더 나은 목표로 가는 수단으로 삼아라. 
준비되었는가. 


- 노박 조코비치의《이기는 식단》중에서 - 


* 변화는 바꾸고 고치는 것입니다.
목표와 방향을 올바른 쪽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크게 돌리지 않아도 좋습니다. 작게라도 방향을 틀면
오늘의 작은 변화의 한 걸음이 훗날 자기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 놓는 변곡점이 됩니다.
작은 변화를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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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돈키호테와 같은 모험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에게는 이 좁은 전망을 극적으로 
확장해줄 마법의 문이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의 바다'로 뛰어들어 
'책의 우주'와 접속하는 
것입니다. 


- 김영하의《읽다》중에서 - 


* 경험은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직접 경험, 다른 하나는 간접 경험입니다.
간접 경험의 통로가 책입니다. 책은 우주입니다.
무한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이야기가
자신의 경험과 어울려 '나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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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산책을 한다.
시간이 개입하는 모든 자극은, 산책이다.
음악 한 곡을 듣는 것이든,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든,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든, 산책 같은 거구나 생각한다.
우리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더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새삼 또 생각한다. 이 세상에 단 하나의 길만 
있을 수 없듯, 모두가 같은 길을 걷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모두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그러니 하나의 노래도 모두에게 
다른 노래로 남게 된다는 것을.  


- 루시드 폴의《모든 삶은, 작고 크다》중에서 - 


* 산책을 좋아합니다. 
고요히 흐르는 음악처럼 걷노라면 
미처 보지 못했던 자연의 생명과 삶들이 
아주 작은 나를 보듬고 안아주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모두가 그렇게 자신만의 '산책'을 즐기고, 찾으면 좋겠습니다. 
춤추고, 땀 흘리고, 위로받는 여러 갈래의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나면 맛있는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다가오는 계절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게... 
나의 산책, 당신의 노래. 걱정 말아요. 
어떤 길이든 괜찮을 거예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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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전리품이다. 
때로는 그 전리품이 진짜 보물이 
되기도 한다. 보물을 발견하려면 삶 속에서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그리고 보물(실패)의 
값어치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그 경험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 


- 샤를 페팽의《실패의 미덕》중에서 - 


* 성공하면 좋습니다.
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실패도 때론 엄청난 전리품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 들어 돌아보니 성공보다
실패의 경험이 더 큰 보물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보물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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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치 다른 사람인 듯 
행동하고 느끼는 이 능력의 원천은 
우리에게 내재된 공동체 의식의 존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사실상 우주적 감정이며 우리 
안에 살고 있는 전 우주와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 존재의 피할 수 없는 
특성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자신을 몸 바깥에 있는 
사물들과 일치시킬 수 있는 
능력을 선사한다. 


-  알프레드 아들러의《아들러의 인간이해》중에서 -


* 우리는 공동체 안에 있습니다.
가족, 학교, 직장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삽니다. 
국가, 지구, 우주라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마음의 공동체'도 있습니다. 물리적 시공간을 떠나
언제 어디서든 우주적 감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나' 하나에만 머물지 않고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공동체 마음을 갖는 것이 
우주적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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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화분이나 빗, 

컵을 보면 예전엔 꼭 하나씩 샀다. 

방에 두고, 서랍에 넣어두곤 했다. 

얼마 전까지 두 개씩 샀다. 당신 하나 주려고 그랬다. 

얼마나 예쁘던지, 하며 당신에게 건넸던 손수건. 

지금은 다시 하나씩만 산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걸로도 

충분하다 여겨서. 



- 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 



* 사랑하면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둘이 함께 보고, 함께 먹고, 함께 걷고...

그래서 좋은 것을 두 개씩 사게도 됩니다. 

그러다가 '내가 없어도 그가 가지면 돼!',

'나는 못 먹어도 그가 먹으면 행복해!'

하는 생각을 불현듯 하게 됩니다.

더 사랑한다는 증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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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 저 학교로 
강연을 자주 다니다 보니 
강연장 분위기만으로도 그 학교의 
상태를 대충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강연장에 모인 이들의 표정이 많은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어떤 학교에서는 
생기 있는 청중을 보며 강사가 힘을 받는다. 
'이야, 우리나라 학교도 이 정도로 바뀌고 있구나!'
그런데 어떤 학교에서는 강사가 갖고 있던 
기까지 다 빼앗기고 온다. 
'참 갈 길이 멀구나!'


- 오연호의《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중에서 -  


* 공감합니다.
저도 강연 때마다 느끼는 대목입니다.
엊그제(4월1일) 우주인 이소연 박사 특강이
옹달샘에서 있었습니다. 5백 명이 넘는 청중들이 
전국에서 오셨는데, 나이 어린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 어린 친구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박수쳐야 할 때 힘껏 박수치고, 까르르 웃고,
온갖 질문도 많았습니다. 이소연님이 
"기를 받았다"며 행복해했습니다.
저도 희망의 기를 받았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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