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장 깊은 변혁은
요약컨대 아주 단순하다.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에 바로 자동반응하지
않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일로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만약, 습관대로 자신을 괴롭히고 타인을 비난하거나
상처를 주고, 희생자가 된 기분을 느끼는 식으로
자동반응한다면, 스스로 괴로움을
더하는 셈이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변혁은
양날의 칼입니다.
변혁에 대응하는 방식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경계할 것이 '자동반응'입니다. 화, 분노,
불안, 비난 같은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상태를
기계처럼 즉각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면 결과는
또다른 괴로움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진정한 변혁은 바깥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서 완성됩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 (0) | 2020.04.20 |
---|---|
전환점 (0) | 2020.04.18 |
'좋은 지도자'는... (0) | 2020.04.16 |
쇠나팔이 울렸다 (0) | 2020.04.15 |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0) | 2020.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