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일이라도 실수하면
마치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풀이 죽는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리 큰 실수도 아니다.
그리고 실수는 만회하면 된다. 그러나 일단
자신에게 실망하고 풀이 죽어 있으면 이성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이는 방대한 뇌 가운데,
실수를 느끼는 뇌의 영역에만
불이 켜져 있기 때문이다.
- 오시마 기요시의《뇌가 젊어지는 걷기의 힘》중에서 -
* 나는 무엇이다 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때는 우주처럼 넓었다가, 어떤 때는
콩알보다 작아집니다. 실수를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내 안에서 습관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날 때는, 훌훌 털고
숲속을 걸어보세요. 나를 구속하던
생각들을 웃으면서 지켜보는,
더 큰 내가 있음을 이내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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