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장에 갇힌 새는
두려움에 떨리는 소리로 노래를 하네.
그 노랫가락은 먼 언덕 위에서도 들을 수
있다네. 새장에 갇힌 새는
자유를 노래하니까.


- 마야 안젤루의《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중에서 -


* 새장에 갇힌 새.
우리나라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새장을 열어 풀어주어야 합니다.
드넓은 창공, 푸르른 숲속을 날아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경험을 찾아
날갯짓을 해야 합니다.
마음껏! 자유롭게!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이란  (0) 2014.08.01
'멈칫'하는 순간  (0) 2014.07.31
지금 하라  (0) 2014.07.29
고3 아들딸에게  (0) 2014.07.28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0) 2014.07.26
반응형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지금 하십시오. 그러면
다음 것을 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첫 발을 내딛으면 그 다음 걸음은
쉽게 뗄 수 있습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 미루는 것도 버릇입니다.
아주 안 좋은 버릇의 하나입니다.
미루게 되면 할 일이 쌓이게 되고
할 일이 쌓이면 사람에게 밀리게 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  아닙니다.
시작이 끝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멈칫'하는 순간  (0) 2014.07.31
새장에 갇힌 새  (0) 2014.07.30
고3 아들딸에게  (0) 2014.07.28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0) 2014.07.26
터닝 포인트  (0) 2014.07.25
반응형


여울목은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곳을 말한단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늘 잔잔한 물가만
건너는 것이 아니란다. 잔잔하고 고요한 곳이
있는가 하면 여울목같이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곳도 건너야 하는 경우가 많단다.
고3은 인생의 첫 여울목을
건너는 시기인거야.


- 나경일의《아빠는 있다》중에서 -


* 고3.
참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살이 빨라도 너무 빠른 여울목,
그러나 안전하게 잘 건너가야만 하는 물길,
이 땅의 많은 고3 학생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의 에너지를 보내드립니다.
힘 내세요!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장에 갇힌 새  (0) 2014.07.30
지금 하라  (0) 2014.07.29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0) 2014.07.26
터닝 포인트  (0) 2014.07.25
눈맞춤  (0) 2014.07.24
반응형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기심과 질투를 구분해서 설명하였다.
질투는 이웃이 가진 걸 자신이 갖지 못해 슬퍼하는
것이다. 한편, 시기심은 자기가 갖지 못한 걸 이웃이
가지고 있어서 슬픈 감정이다. 질투의 초점이
본인에게 있다면, 시기심의 초점은 타인에게
있다. 시기심은 언제나 밖을 향한다.


- 함규정의《서른 살 감정공부》중에서 -


* 질투와 시기심.
비슷한 듯하면서도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질투와 시기심의 갈림길에서 해메이던 경험,
괜히 상대방을 미워하고 초라해진 자신 앞에서
의기소침해진 경험, 누구나 한 두번은 있을텐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빨리 작별해야할 감정 때문에
일이 힘들고 사람이 힘들다면 내 감정과
더 많은 얘기를 나눠야겠지요.
명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하라  (0) 2014.07.29
고3 아들딸에게  (0) 2014.07.28
터닝 포인트  (0) 2014.07.25
눈맞춤  (0) 2014.07.2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0) 2014.07.23
반응형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정확히 그날을 기억할 수 있다.
처음 사막을 향해 떠났던 그날, 벌써 35년이
흘러버린 바로 그날, 내 인생은 180도 바뀌어
버렸다. 내 나이 열일곱 살이었다. 6주 동안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함부르크를 떠나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북아프리카로
향하는 사막 여행이었다.  


- 아킬 모저의《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중에서 -


* 십대의 사막 여행 한 번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았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경험, 운명을 바꾸는 점 하나,
그것을 가리켜 '터닝 포인트'라 부릅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의 점!
위대한 시작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3 아들딸에게  (0) 2014.07.28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0) 2014.07.26
눈맞춤  (0) 2014.07.2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0) 2014.07.23
'명품 사람'  (0) 2014.07.22
반응형


내가 당신을 보고
당신이 나를 본다는 것은
두 개의 영혼이 만나는 것과 같다.
눈맞춤은 오래 본다거나 뚫어지게 본다거나
노려보는 게 아니다. 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볼 수 없다면 어루만짐을 줄 수 없다.


- 에이미 해리스, 토머스 해리스의《완전한 자기긍정 타인긍정》중에서 -


* '눈빛'이라고 하지요.
눈맞춤은 서로 눈빛을 나누는 것입니다.
섬광보다 더 빨리 0.1초 사이에 마음을 나누고
마음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뚫어지게 볼 필요도,
노려 볼 필요도 없습니다.

 

마음을 담아서
바라보면 됩니다.

마음을 눈으로 어루만지듯이.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0) 2014.07.26
터닝 포인트  (0) 2014.07.25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0) 2014.07.23
'명품 사람'  (0) 2014.07.22
'내 아이라서 고마워!'  (0) 2014.07.21
반응형

                                                        

                                                       

육신의 병 때문에 이뤄졌던
결혼식 날, 하염없이 슬픈 신부였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이 남자를 내 남편으로 만든 날이었으니.
예술적 감성과 재능, 인간적 매력을 함께 갖춘
이 우주적 천재를 어디서 만날 수 있겠는가.
그의 광채가 너무 눈부셔 주눅들 때도
있었지만, 나를 예술가로서 더욱
정진하게 하는 자극이 되었다.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시게코가 병이 걸리는 바람에
비로소 결혼을 하게 된, 그래서 '슬픈 신부'였지만
그럼에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슬픔과 기쁨은 붙어 있습니다. 슬픔 속에
기쁨이 숨어 있고, 기쁨 속에 남모를
슬픔이 녹아 있습니다. 슬픔의 시간,
기쁨의 시간 모두 지나고 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닝 포인트  (0) 2014.07.25
눈맞춤  (0) 2014.07.24
'명품 사람'  (0) 2014.07.22
'내 아이라서 고마워!'  (0) 2014.07.21
마음속 '꿈' 보석  (0) 2014.07.19
반응형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키도 얼굴도 다르고 품격도 다 다릅니다.
마음의 크기, 의식의 수준도 저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 씀씀이'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미인'이라는 노랫말처럼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그가 곧 최고의
'명품 사람'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맞춤  (0) 2014.07.2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0) 2014.07.23
'내 아이라서 고마워!'  (0) 2014.07.21
마음속 '꿈' 보석  (0) 2014.07.19
오늘 가진 것을 오늘 사용하라  (0) 2014.07.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