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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컨디션 최고야!'


기분이 우울해질 때는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기다리세요.
'오늘 컨디션 최고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99%가 말은 그렇게 해도
사실은 당신과 다를 바가
없거든요.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 그날의 컨디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날씨와 환경에도 영향받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 상태가 결정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 상태는 비록 안 좋더라도
'오늘 컨디션 최고야!'라고 크게 외치면
실제로도 최고 컨디션이 됩니다.
몸과 마음은 늘 입을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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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 침묵'


빵이나
케이크가 구워지려면
어둡고 안전한 오븐 속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있어야 한다. 오븐을 너무 빨리 열면 부풀어
오르던 빵은 폭삭 꺼져버린다. 아니면
김이 모두 빠져나가 케이크 한가운데
구멍이 날 수도 있다. 창조에는
공손한 침묵이 필요하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 빵을 하나 구우려 해도
오븐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배가 고파 죽겠으니 빨리 익으라'고 소리쳐도
소용없습니다. 조용히 침묵하고 인내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말을 삼키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시간,
그 사이에 빵도 구워지고
창조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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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나든...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법을 안다면,
그리고 평화롭게 사는 법을 안다면,
이미 덕이 완성된 것이다.
그냥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이 좋은 것이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 '장자'의 말을 재인용한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늘 새로운 일이 일어납니다.


큰 일, 작은 일, 경험하지 못한 일, 끝이 없는 일,
답도 없고 길도 안보이는 일, 무겁고 두려운 일...


매일 매 순간 일상으로 반복되는 그 일들이
나로 하여금 살아 숨쉬게 만듭니다.


무슨 일이든 잘 감당해야 합니다.


일이 곧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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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우리는 매력 있는
사람에게 집중을 합니다.
당신이 뛰어난 능력을 원한다면 매력을!
매력 안에는 열정, 인내, 가치, 신뢰, 지혜,
활력, 이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력이란, 타인을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며, 사람의 마음을
사고팔 수 있는
화폐입니다.


- 윤초의《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중에서 -


*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더 소중한 것들을
무시하고 살기에 경제가 풍족해질수록
오히려 행복은 더 멀어져 갑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외모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더 소중한 매력들을
무시하고 살기에 외모는 뛰어나지만
오히려 사랑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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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한 장


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과학자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쓴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회계도
잘하는 사람', '디자인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참 멋지다. 미래의 어느 날 명함에
'요리에 관심 많은 의사', '나무와 풀도 잘 아는
엔지니어'식으로 자기를 표현한 이를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 명함 한 장이
그 사람의 면면을 보여줍니다.
그의 직업과 살아온 이력, 스타일, 격,
좋아하는 것들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윗글을 보니
그 사람의 취미도, 꿈도 명함에 담을 수 있겠네요.
종이 명함보다 더 선명한 것이 얼굴 명함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 눈빛, 말씨에 그가 살아오고
꿈꾸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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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는 봄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
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납니다

기러기떼 열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납니다


- 도종환의 시〈다시 오는 봄〉중에서 -


* 옹달샘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얼었던 땅에는 파릇한 기운이 돌고
생강나무, 진달래, 목련은 도톰한 꽃망울로
이미 봄을 맞고 있습니다. '아, 내 생전에
이 봄을 몇 번이나 맞을까' 생각하니,
어김없이 다시 오는 봄이 더욱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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