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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나무 보다 참나무를 더 좋아한다.

침엽수는 땅을 죽인다. 독성이 있다.

독야청청(獨也靑靑)이라는 말이 나온 배경이다.

참나무는 땅을 풍요롭게 한다.

열매와 잎이 떨어져서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든다.

- 사진작가 배병우

 

소나무 전문 사진작가 배병우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독야청청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남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입니다.

더불어 사는 참 지혜는

내가 가진 것을 먼저 나눠주는 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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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賴(신뢰)라는 한자어를 풀이하면 ‘믿고 부탁한다’는 뜻이다.

“자네만 믿네, 부탁하네”라는 의뢰와

“시키는 대로 해놔”라는 일방적인 명령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

그리고 그 차이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나온다.

이처럼 인간의 본성에 입각해서 회사를 경영할 때

자연스럽게 신뢰의 고리가 생겨난다.

- 야스다 다카오 돈키호테 회장, ‘돈키호테 CEO’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게하면 당장은 성과가 나오더라도

직원들은 일에 흥미를 잃고

늘 그 자리에 머물게 되거나 오히려 퇴보합니다.

믿고 맡기면 당장은 성과가 안 나오더라도

주인의식 하에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조금씩 성장합니다.

믿고 맡길 것이냐? 지시하고 통제할 것이냐? 자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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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버텨야지. 아무리 힘들어도.

버티면 상황이 좋아질 거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그렇지는 않을 거야.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버틴다면,

대신 네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거야.”

(I wish I could tell you it gets better. But,

It doesn’t get better. You get better.)

- 시트콤 ‘루이’ 대사 중

 

“버티면 상황이 좋아질까요?”라는 물음에 대한

노장 코미디언의 답입니다.

중간에 포기하면 한계가 거기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버티는 자에게는 한계가 없습니다.

(김민식 PD 저,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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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학교)’은 ‘여가’를 뜻하는 그리스어

‘Schole’에서 유래되었다.

실제로 고대 그리스 상인들은 자식의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여가 활용을 중요하게 여겼다.

무수히 많은 창조적 일들이 휴식을 취한 후에 해결된다.

쉬는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

- 에이미 휘태커, ‘아트 씽킹’에서 


최고 선수들의 비결은 쉬는 법을 발달시킨

덕분이라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일시적인 멈춤은 창의성의 원천이 됩니다.

휴식이나 수면 중에 잠재의식이 살아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여백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버드대 레스리 A. 펄로 교수는 휴식을

‘생산성 향상 시간(enhanced productivity days)’이라 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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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지만 더 큰 실패를 향해 밀어붙이지 않는 사람들은

영적인 중산층이다.

그들이 성공에서 멈추는 것은

하찮음과 타협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그들의 꿈은 사소했던 것이 틀림없다.

- 유진 오닐(Eugene O’Neill) 극작가


지키려고 하는 순간부터 퇴보가 시작됩니다.

작은 성공에 만족해 멈추는 대신,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 잠시 기뻐하고 나서, 곧 바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여 또 다른 도전에 나서는 것을 반복할 때

비로소 위대함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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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은 작전을 지휘하는 사람을 만나길 좋아한다.

지휘관이 자신들을 무시하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조금이라도 보이면 반드시 분노를 느낀다.

그리고 비록 짧은 방문이라도 그 방문 자체를

지휘관의 관심의 증거로 해석한다.

-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겸손한 지휘관이라면 자신의 병사들 앞에 나타나 그들과 대화하고

어울리는 것을 틀림없이 자신의 의무로 여길 것이다.

그것은 사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동질감에서 오는 사기가 전장에서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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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impossible 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난 할 수 있어’를 외치고 있습니다.

(Nothing is impossible,

the word itself says ‘i’m possible’!)

- 오드리 헵번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포기하기 전에는

그 어떤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내가 포기할 때 비로소 불가능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난 할 수 있다’는 외침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주는 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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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더 폭넓고 더 큰 뭔가를 요구하거나,

믿거나, 얻기란 정말 어렵다.

- 메이건 스톤 말랄라펀드 대표

 

공자도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 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야

멀리 있는 사람들이 찾아 모여든다는 가르침입니다.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과 회사, 친구와 동료의

소중함을 알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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