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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라는 법정스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 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 된다.
옷깃을 한 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대가로 받는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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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육체와 벗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육체와 소통하는 언어이다.
육체와 소통하고 대화하고,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고대 티베트에서 알려진 단련법이다.
현대 의학은 현자들과 신비가가 알고 있었던 것을
이제야 인지하기 시작했다. 마음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중에서-


* 분명 내 몸인데
내 몸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몸은 분명 뭔가 소리를 내며 신호를 보내는데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명상법 중에 자신의 몸과 대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질병이 있는 부위와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문득 자신이 무엇을 잘못 해오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고, 일순간에 통증이
사라지는 신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내가 내 몸과 벗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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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자정능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송곳 같은 말과 행동을 하게 되고 온전히 내 실수로 관계가 훼손된다. 모든 관계를 깊게 가지고 갈 수 없다. 나는 좋은 관계와 안 좋은 관계가 있을 뿐이지 괜찮은 관계란 없다고 생각한다.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순간 내 자정능력이 떨어지고 굳이 그렇게 정리하지 않을 관계도 스스로 못 참고 안 좋게 정리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https://www.youtube.com/watch?v=30_Z-81k5Aw&t=1028s

 

 

https://www.youtube.com/watch?v=klbC1UmcJ44

 

https://www.youtube.com/watch?v=30_Z-81k5Aw&v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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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사고를 하는데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이것을 보면 역시나 일상성에서 벗어나는 것이
창조로 연결된다는 것이 입증된다.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곳이나 오래 살면 정이 들어 다른 곳보다
좋게 느낀다는 마음을 드러낸 말인데, 지적 환경으로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잠시 들르는 여행지라고 하면
재미있는 게 눈에 보여도, 오히려 그곳에
살면 보이지 않는 법이다.


- 도야마 시게히코의 《어른의 생각법》 중에서 -


*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눈이 열립니다. 지친 몸이 풀립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것을 접하면 굳어진 사고의
틀과 습관에서 벗어나 번쩍이는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신선한 재미와 극적 감동, 짜릿한 자유와
충만한 치유가 결합될 때 독창적 사고가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떠났던 현실로 되돌아가 일상을
다시 시작할 힘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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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라. 우리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Be kind, for everyone you meet is fighting a hard battle.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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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몸은 멀고 마음은 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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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은 '선택'을 잘하는 것이다.
시련 없는 인생은 없다. 그러나 시련을 키워
더 큰 불행으로 몰아가는 것은 나 자신이다.
시련은 통과해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순간에도 온전한
나로서 긍정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 오유경의 《어른 연습》 중에서 -


* 시련은 갈림길입니다.
비상한 선택을 요구합니다.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이 갈립니다. 맞닥뜨린 시련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느냐가 선택을 좌우합니다. 땅바닥을 기는
애벌레에게는 돌멩이가 큰 장애물이지만 하늘을
나는 나비에게는 단순한 자연물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지금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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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

 

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 : 관람정보 > 전시 해설 > 큐레이터와의 대화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없음.

○ 참여방법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선사·고대관·근세관기증관서화관조각·공예관,

세계문화관역사의 길특별전시실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상설전시관(무료), 단 특별전시는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버스예약(02-2077-9042)
○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2024 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일정표
763 (2/7)
18:00~18:30 19:00~19:30
·근세관 특별전시실 기획전시실 선사·고대관
유리건판 사진
대한제국실(120)
유물관리부 김영민
특별전 <탕탕평평, 글과 그림의 힘>(9)
특별전시실(121)
미술부 이수경
기획전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4)
기획전시실
전시과 박진일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고구려실(105)
고고역사부 김태영
764 (2/14)
18:00~18:30 19:00~19:30
기증관 특별전시실 기증관 선사·고대관
새로 단장한 기증관 소개(1)
기증·(208)
세계문화부 이원진
특별전 <탕탕평평, 글과 그림의 힘>(10)
특별전시실(121)
미술부 이수경
손기정 기증
<청동 투구>의 보존
기증(208)
보존과학부 박학수
백제의 건축장식과 기와
백제실(106)
미래전략담당관 정현
765(2/21)
18:00~18:30 19:00~19:30
·근세관 특별전시실 기획전시실 기증관
조선의 인쇄문화
조선(118)
고고역사부 김진실
특별전 <탕탕평평, 글과 그림의 힘>(11)
특별전시실(121)
미술부 이수경
기획전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5)
기획전시실
전시과 류승진
책거리 속 흥미거리
서화(202-2)
유물관리부 윤종균
766(2/28)
18:00~18:30 19:00~19:30
조각·공예관 특별전시실 기증관 역사의 길
감산사 미륵보살상과 아미타불상
불교조각실(301)
미술부 양수미
특별전 <탕탕평평, 글과 그림의 힘>(12)
특별전시실(121)
보존과학부 박승원
새로 단장한 기증관 소개(2)
기증·(206)
세계문화부 권영우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
역사의 길
디지털박물관과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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