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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으로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움직임이 춤이 될 수 있습니다.
귀로만 듣지 않고 마음으로 영혼으로 듣는 음악,
내 내면이 평화롭고 고요해야 들립니다.
새소리 빗소리 바람소리도
생명의 음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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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언실행(不言實行)이란 말이 있다.
말로 내세우지 않고 실행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불언이라는 것은 속임수가 가능하다.
그래서 목표를 내세우고 약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변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과 자신을 속이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경영에서도 마찬가지다.
-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회장, ‘불타는 투혼’에서

 

공언을 하게 되면 일단 소극적인 것이 사라지고,
자신이 말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하게 됩니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정직하게 사과하고 다시 더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면 됩니다.


경영자 뿐 아니라 직원 모두가 유언실행(有言實行)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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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두 개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된 구름입니다.
우리는 햇살에 녹은 두 개의
얼음 덩어리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이지요.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하나가 된 구름.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부부'가 가야 할 길입니다.
흐르다가 바위나 돌부리를 만나면
속절없이 부서지지만 곧 다시 하나로 뭉칩니다.
가파른 절벽을 만나면 폭포가 되어 쏟아지고
호수를 만나면 고요하게 흐릅니다.
변화무쌍한 인생의 강물에
하나가 되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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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할수록
보람되는 일이 공부라고 생각한다.
처음 한글을 배우러 갈 때는 남 앞에서
내 이름 석 자를 떳떳이 써보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공부하고 나서는 다른 좋은 일이 참 많다.
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해서 별별 경험을
다 해봤다. 공부처럼 좋은 건 없다.


- 이영복의《할매의 봄날》중에서 -


* 이영복 할머니.
1928년 출생하셨으니까
어느덧 아흔을 바라보는 연세입니다.
17세에 결혼, 78세에 한글공부를 시작하여
81세에 초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 1등으로 마치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며 책까지 쓰셨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공부하는 시간이
'할매의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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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이란 성장해 가는 한 인간을
세상 사람들이 덤벼들어 오히려 부수어 놓는 것을 말하며,
어중이떠중이들이 그 공사장에 밀려들어
그를 훼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 라이너 마리아 밀케, ‘말테의 수기’에서

 

 

명성을 추구하는 순간 남의 눈을 의식해
자기중심을 잃고 흔들리게 됩니다.
명성은 대체로 허무로 귀결됩니다.
명성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명성이 쌓이는 것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명성 대신 자신의 사명과 목적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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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은 출구가 있고
동굴은 출구가 없다.
시련은 터널과 같다. 반드시 끝이 있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 조금만 참고 견뎌내면
환한 빛을 볼 수 있다. 어떤 때는 오래 지속되면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 긴 터널이라고 생각하라.
시련 하나를 넘었더니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는가?
터널이 많은 코스라고 생각하라.


- 문충태의《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중에서 -


* 터널과 동굴의 공통점은
안이 어둡다는 것입니다. 터널을 지나면
밝은 빛을 볼 수 있지만 동굴은 갈수록 어둡고
나가려면 들어온 입구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겪는 시련은 터널과 같습니다.
터널을 암울한 동굴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시련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됩니다. 시련은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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